‘발가락 골절’ 차지연 나사 박고 공연 복귀...“심장 덜컹”

작성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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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8858df6c27d837197d455b4511f0d6b31dfad41ab2f7b504ffec15c5e2d704" dmcf-pid="GUBa5bEQH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지연.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today/20250828203905938zdyr.jpg" data-org-width="700" dmcf-mid="45UiYuNf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today/20250828203905938zdy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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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지연.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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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차지연이 발가락 부상에도 공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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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bf7b1341d7eacafef63a7c04cecdee865dafcbeb377c5f3d98ee41f03d28008" dmcf-pid="X7Kjt9wMGb" dmcf-ptype="general">차지연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제 소식을 들으시고 많이 놀라셨을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공연 연습 도중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을 심하게 부딪친 뒤 통증이 심해서 급히 응급실에 가본 결과 골절 진단을 받고 순간 심장이 덜컹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aef76bfa1c0f2cfac4a220da2aeaf3ebbe89a2267308c7b98c412567eb0dcd9" dmcf-pid="Zz9AF2rRtB" dmcf-ptype="general">이어 “오로지 공연에 대한 생각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며 “다음날 일찍 바로 나사를 박는 수술을 했고 오늘이 일주일이 되는 날이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995790bc8b0b64df2f4f26ef7a05063e90357b80e3079850227959fe5e2d365" dmcf-pid="5q2c3VmeXq" dmcf-ptype="general">차지연은 “수술 이후 무리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시기는 6주 진단으로 받았지만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과 애써주신 창작진 분들 그리고 제작진분께도 큰 피해가 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하루라도 빨리 복귀하고 싶은 마음만 간절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d67ccaef4b9e2e5e29ca2b31f1da38ba6a0a7e24703602dd21f7ec4a7dcedbd" dmcf-pid="1BVk0fsdt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행히 생각보다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호전되고 있어 복귀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아직은 불편한 상태로 무대에 서겠지만 많은 분의 양해와 도움으로 그리고 최대한 조심하고 신중하게 무대에 서겠다”고 약속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eb31b2c495fb131868bf5abd2d1c11e9e879e34e1cf750b8d6417822e38bc9" dmcf-pid="txJSViGk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지연. 사진|스타투데이DB, 차지연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today/20250828203907183xyqr.jpg" data-org-width="700" dmcf-mid="WS9AF2rR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today/20250828203907183xy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차지연. 사진|스타투데이DB, 차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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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33ec038239e32d08e0e7f31378ee11b426d7a08172971f60a4ffaf0742005f1" dmcf-pid="FMivfnHEGu" dmcf-ptype="general">
           차지연은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그리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창작진 분들 쇼노트 제작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최선을 다해 무대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div>
          <p contents-hash="1c4b09b4cd7175b0f95ddb47179b4dac9800bb18e9c821bb441a6f1137c3d9ec" dmcf-pid="3RnT4LXDZU" dmcf-ptype="general">차지연은 오른발 네 번째 발가락에는 나사가 박혀 있는 엑스레이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5511555f946f4f756e65e0c38aee6aefabd7ae27201a20a5daf400f14c18a337" dmcf-pid="0eLy8oZwXp" dmcf-ptype="general">앞서 차지연은 연극 ‘프리마 파시’ 연습 도중 골절상을 입었다. 이에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차지연 출연 회차가 취소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5cd87cb8dec357fe7c3830298e86e4d99103b1e4dc67ab9d744ec6454e0863d1" dmcf-pid="pdoW6g5rY0" dmcf-ptype="general">‘프리마 파시’는 오직 승소만을 좇던 야심만만한 변호사 테사가 하루아침에 성폭행 피해자가 돼 법 체제와 맞서는 782일간의 고독한 싸움을 그린 여성 1인극으로, 11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cd518b941282255ee3e2c1cad2e34c948542c715b8d9d4180cf899ececc1fd4f" dmcf-pid="UJgYPa1mX3"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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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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