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으로 학생 폭행한 중학교 씨름부 감독 '제명'…최고 수위 징계 작성일 08-28 23 목록 삽으로 선수 머리를 때린 경북 상주의 한 중학교 씨름부 감독이 '제명'됐습니다.<br><br>대한씨름협회에 따르면, 어제(27일) 경북 씨름협회는 스포츠 공정위를 열고 심의한 끝에 해당 감독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결정했습니다.<br><br>협회는 대한씨름협회장 명의의 사과문으로 "청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땀 흘려야 할 훈련장에서 발생한 이번 일은 씨름계의 명예를 크게 훼손한 참담한 사건"이라고 고개 숙였습니다.<br><br>앞선 지난 6월 씨름부 감독 A 씨는 불성실한 훈련 태도를 문제 삼아 삽으로 학생의 머리를 내려쳤고, 피해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아버지에게 구조돼 피해 사실이 외부로 알려졌습니다.<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김영태 국기원 기술고문, 태권도 대상 국기장 수상 08-28 다음 고현정, SNS에 집착하는 이유…"나 너무 짜증 나요" 울먹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