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퀸 안세영…배드민턴 세계선수권 36분 만에 16강행 작성일 08-28 26 목록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 16강에 안착했다. <br><br>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32강에서 안세영은 독일의 이본 리를 2-0(21-15, 21-7)으로 물리쳤다.<br><br>안세영은 경기 초반 연속 실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게임 초반 2-7까지 내몰린 안세영은 순식간에 12-12로 동점을 만들었다. 안세영은 15-14로 역전한 뒤 내리 6점을 따내며 1게임을 마쳤다. 자신감을 되찾은 안세영은 두 번째 게임 초반부터 앞서갔다. 2-1에서 연속 6점을 뽑아 8-1로 달아났다. 계속 격차를 벌리며 경기 시작 36분 만에 승리를 따내 16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6강에서 캐나다 미셸 리와 맞붙는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2연패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韓 사격, 금빛 총성' 亞선수권 남자 속사권총 단체전 정상 우뚝 08-28 다음 권혁, ‘에스콰이어’ 출연…하이닉코어 대표로 강렬 등장 예고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