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주현미, '전설' 된다…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 합류[공식] 작성일 08-2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ABT0o9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b7b2350af2adbad98729052b7ddd5f379ce89f82201bb002d5ad583fd6f49a" dmcf-pid="9nABT0o9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무명전설'에 합류하는 조항조(왼쪽사진)와 주현미. 제공|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tvnews/20250828184857970wmsi.jpg" data-org-width="600" dmcf-mid="b4QHcSf5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tvnews/20250828184857970wm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무명전설'에 합류하는 조항조(왼쪽사진)와 주현미. 제공|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c55802238a6f8f674e9dd8a59364cbfa2ec23c24475612b8c66b817a76b26a" dmcf-pid="2Lcbypg2vQ"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조항조와 주현미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이하 ‘무명전설’)에 합류한다. </p> <p contents-hash="dbfe79f68f089c57766449e6acaa36bff514bc5d35ce9fe73dae80ae0b82d2b3" dmcf-pid="VokKWUaVvP" dmcf-ptype="general">28일 MBN 측은 조항조와 주현미가 남진에 이어 ‘무명전설’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항조는 “나도 오랜 무명 생활을 하다 40대에 빛을 본 가수다. 나 같은 무명 가수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싶다”라며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어줄 ‘무명전설’의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주현미도 “심사는 늘 부담이지만, 꾸준히 사랑받는 전통가요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4ad5414ef1474ac160cc9e0ca7eac020ca1e0ba6f870e669e08dabf2f9b0de6" dmcf-pid="fgE9YuNfv6"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리빙 레전드’라 불리는 이미자의 콘서트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 지난 3월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맥(脈)을 이음’ 기자간담회에서 이미자는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갈 후배 가수로 조항조와 주현미를 직접 언급하며 깊은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p> <p contents-hash="01bad96274642d3487c0fa602c50d4085d4d6f0b87262a73b2bf766d2d7a898e" dmcf-pid="4aD2G7j4y8" dmcf-ptype="general">조항조와 주현미는 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우상으로 꾸준히 손꼽혀 왔다. 송가인은 KBS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무명 시절이 길었다. 힘들 때마다 선배님의 노래를 들으며 버텼다”라며 주현미를 롤모델로 언급한 바 있다. ‘무명전설’ MC이자, 오랜 무명 생활을 거친 장민호 역시 ‘미스터트롯’ 결승 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전향 당시 처음 배웠던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불러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45b58b3dfa767067bff00637ca073db6bb4a5d67d03a860db6448184a9bac0cb" dmcf-pid="8NwVHzA8W4" dmcf-ptype="general">이처럼 후배들의 성공에 영향을 준 두 사람까지 남진에 이어 전설로 합류하면서 ‘무명전설’은 ‘무명 원석 발굴’이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거목들이 무명 가수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나서며, ‘꿈의 무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ef6f4fd8a9c6c764a8fa337631a17dccef679c465cfe865370e3f74991733b3" dmcf-pid="6jrfXqc6Tf" dmcf-ptype="general">1978년 록 밴드 ‘서기 1999년’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조항조는 1997년 히트곡 ‘남자라는 이유로’를 내놓기까지 20여 년의 무명 생활을 겪었다. 긴 무명 생활을 딛고 그는 ‘사나이 눈물’, ‘만약에’, ‘거짓말’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트로트의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여러 오디션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서의 활약은 물론,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직접 참가해 서바이벌 무대를 경험했던 만큼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현실감 있는 조언을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60d03a33d181b899bb3274aa55bdd50a047c2c78bed2b07ca18412a7b7df685e" dmcf-pid="PAm4ZBkPhV" dmcf-ptype="general">‘트로트 여왕’ 주현미는 1985년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비 내리는 영동교’를 선보이기까지 ‘강변가요제’에 출연하는 등 많은 도전을 거쳐왔으며, 데뷔 이후 ‘짝사랑’, ‘또 만났네요’, ‘신사동 그 사람’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굵직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냉철한 평가와 따뜻한 격려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끌었던 그는 이번에도 무명 가수들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bd95ae77d59d0b1fa30e3cbd7109b3527006415e0dbc37d415edae72bcb8835d" dmcf-pid="Qcs85bEQv2" dmcf-ptype="general">앞서 ‘무명전설’은 장민호 김대호의 MC 발탁과 남진의 ‘전설’ 합류 소식으로 지원자가 폭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모집티저’에는 실제 1차 예심 참가자들의 진솔한 목소리가 담겼다. </p> <p contents-hash="564d5586ea5c06e7693a2bc0d0826c731c5cbd64141b42a35c1f5a57f43e0da1" dmcf-pid="xkO61KDxv9" dmcf-ptype="general">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은 나이·국적·경력에 상관없이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10월 10일까지 2차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인 ‘무명전설’은 오는 2026년 2월 첫방송된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y72SLmqylK"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원영, 카이와 동반 입대 "일단 멋지게 군복 빼입고"…카이 당황 [RE:뷰] 08-28 다음 박승현, 아름다움의 기준을 전하다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