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환자 사망사건에 결국 검찰 송치…'결혼 잠정 연기' EXID 하니 어쩌나 [ST이슈] 작성일 08-2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yHsTrzTW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b130a31f57de818a5d52c704e5eb6fad54ded677248f166a0a769bd6422879" dmcf-pid="zWXOymqy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재웅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175944272fqkz.jpg" data-org-width="550" dmcf-mid="UiIZUHMU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175944272fq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재웅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7636e7f34ca5a733e702355c03acf945975257f4989e4c91a1bcbb70cecb2b" dmcf-pid="qYZIWsBWy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양재웅이 지난해 환자 사망사고로 검찰에 송치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98cb1592d5278184befaf3065b4b59bc1f6d442e2b22b32a5a91a8cf011edb12" dmcf-pid="BG5CYObYhp" dmcf-ptype="general">28일 한겨레는 지난해 환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부천 병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양재웅 원장 등 의료진 11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6e3179dd3fe539f52f5f5285a263e5a396104d0e5ab551b5ae7508bebdc17147" dmcf-pid="buBZUHMUv0"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곧 사건 관계자 전원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다. 송치되는 피의자는 양 원장과 주치의 2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4명, 요양보호사 2명이다. </p> <p contents-hash="e60e204d6b3506eb82b6f8ed81169fbe431324e6d98746bf7c9e43f7b24bd1b9" dmcf-pid="K7b5uXRuh3" dmcf-ptype="general">경찰은 사건 당시의 병원 CCTV와 의료진들의 녹취록,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통해 격리·강박, 진료기록 허위 작성 등의 의료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정신건강복지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도 받고 있어, 경찰은 이번 주말께 피의자 중 마지막으로 양재웅을 소환 조사한 뒤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c71ea841a1f51fa2593dbfe755143318bc23d3d9603bff902d689fd37caf1bc" dmcf-pid="9zK17Ze7lF" dmcf-ptype="general">양재웅은 지난해 5월 27일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30대 여성 환자 A씨가 숨지는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A씨는 입원 17일 만에 숨졌는데, 부검감정서에 따르면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됐다.</p> <p contents-hash="9a7d849166989632c5ffe1a12ccc5bedafa6e131534ca083d346850cc75f73d0" dmcf-pid="2q9tz5dzlt" dmcf-ptype="general">유족은 당시 A씨가 고통을 호소하는데도 오히려 손발을 묶는 의료진의 모습이 담긴 CCTV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에 병원장인 양재웅을 포함한 병원 관계자 6명을 유기치사, 감금 및 체포,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p> <p contents-hash="88938dbba3a5ea70d4b02af1100e87ed492a010774389f7609662a55cc0449ce" dmcf-pid="VB2Fq1JqT1" dmcf-ptype="general">양재웅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A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병원 측 과실을 인정하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 인정하기 어렵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463d01adc4a45b51a5f93bd2ce9811e72244b9d4014d8ff5d9ff24f1f32a025" dmcf-pid="fbV3BtiBh5" dmcf-ptype="general">이 사건은 초기 수사를 벌인 부천원미경찰서에서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로 이송됐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0b710dc1ec73197242c0dd55fca2d80730ce2edd4a7162bc2b5f53bde162e4" dmcf-pid="4Kf0bFnb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니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175945616uqnu.jpg" data-org-width="600" dmcf-mid="ucqXpGxp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175945616uq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니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f0122596622d7c4719cdaea8f84a2f6cef85ae87be03b9ae4ab26921086a57" dmcf-pid="894pK3LKyX" dmcf-ptype="general"><br> 양재웅은 그룹 EXID 출신 하니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함께 결혼이 잠정 연기됐다. 이 여파로 하니 또한 SNS를 통해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p> <p contents-hash="7bdda71e1ab033ef6ff6e3f582871b804c527c3399c06a5791c81ae1f226ace9" dmcf-pid="6q9tz5dzyH" dmcf-ptype="general">하니는 지난 7월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최근에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내 삶이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를 많이 느꼈다"며 "요즘 대중교통을 타고 다닌다. 처음에는 사람들을 못 봤다. '나 망했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었다. 사람을 마주치면 날 비웃을까 봐 겁났다. 한동안은 일부러 의연한 척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7da4f96755a494cdd0e5812030640e02a387d74b4804f848d647b5cc4e7a4b" dmcf-pid="PB2Fq1JqlG" dmcf-ptype="general">이어 "'오은영 스테이'를 나온 것이 약간 선언 같은 느낌이다. 이제 미움받을 용기 좀 내겠다는 느낌으로 이 말을 하는 것"이라며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힘을 받는 것 같다. 조금 남아 있던 의심이 좀 없어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7c2dcd9c37bdb22772ed82d8c074ccad1c1a50d925da4f4a9fdd9f6fa5a177d" dmcf-pid="QbV3BtiBh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효림, 故 김수미 생각에 애틋 "시어머니가 좋아하셨는데" [마데핫리뷰] 08-28 다음 아이브 장원영, 군입대 현장 공개…"아직은 마음이 꽃밭" 담담 심경 ('전과자')[순간포착]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