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화합의 장' 광주서구협회장배 스포츠스태킹 대회, 23일 성료…"전 세대 아우를 것"

작성일 08-28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28/0000139918_001_20250828175610521.jpg" alt="" />2025 제1회 광주광역시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23일 상무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div> [STN뉴스] 이형주 기자┃남녀노소 화합의 장이 열렸다. 2025 제1회 광주광역시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23일&#160;상무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스피드스택스코리아가 후원한 지역공인대회로 148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광주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 최우심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이명은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양부남·조인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 정천규 서구체육회 회장, 명진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심철의·강수훈·이명노 광주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외빈께서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이문용 회장과 김명주 경기위원장, 이상숙 심판위원장, 김강훈 광주광역시 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 회장 등이 자리해 스포츠스태킹의 저변 확대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광주광역시서구는 지난 2023 WSSA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을 개최했고. 스포츠스태킹 종목의 안전성과 침해예방 효과등을 고려해 구민의 건강체육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관내 시니어센터에서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고 있는 65세 이상 시니어부에는 모두 4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했고, 개인전, 더블, 릴레이 종목에서 활약이 돋보였다. 최고령 참가자인 87세 어르신부터 8세 이하의 어린이까지, 전연령대의 선수들이 출전해 스포츠스태킹의 매력에 빠졌다. 일반인과 장애인 리그를 구분해 10여명의 장애인 선수들도 경기를 치뤘다. 이번 광주광역시 서구스포츠스태킹 대회장은 4세부터 87세까지, 일반부와 장애인 스태커까지, 나이와 장애를 뛰어넘은 세대 통합의 무대로 "어울림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은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또한, 스태킹국가대표 김우현, 김시현, 신주아, 양태호가 참가해 기록공인대회의 열기와 수준을 한층 높이며 멋진 기량을 선보였다.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 이명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회 대회를 통해 서구 지역의 스포츠스태킹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아이들과 청소년뿐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이문용 회장은 환영사로 "제1회 광주서구협회장배 대회가 열린 것은 스포츠스태킹이 지역 사회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협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우심 전무이사는 "지역 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생활체육, 나아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스태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0일에는 광주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교육감배를 통해 선발된 대표학교는 11월 14~16일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2025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광주광역시를 대표해서 출전한다. 광주광역시 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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