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정책학술대회서 "게임질병코드 도입, K-콘텐츠 발전에 악영향" 작성일 08-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정책학회 '게임질병코드 종합적 영향 평가' 특별세션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eaOjFO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4dac23f543b489b327c8c83452e4e7935af6943b26c7bf24721f76c036ccfd" dmcf-pid="y1G32pg2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74223266hjgs.jpg" data-org-width="720" dmcf-mid="PCoEvw7v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74223266hj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7ca96737f6d8d4cbbedbdb055d360855981e8baf8e198d4f50e37f6b9d48b" dmcf-pid="WtH0VUaVYV"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IT업계와 일부 정책학자들이 정부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시 게임 산업 글로벌 경쟁력 하락과 함께 K-콘텐츠 산업 전체가 발전하는데 저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f67758ef96766381310b82b4ac18826d3296505bcefc3b1a64cfcdcb9bdbd6b" dmcf-pid="YFXpfuNf12" dmcf-ptype="general">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 '콘텐츠 산업 및 게임 시리즈 - 건강을 위한 코드인가, 산업을 막는 코드인가'에 참여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9e7d0042bb81481866f9895ab794e210711c825eb0b12da9aafcfc26d9b6e5dd" dmcf-pid="G3ZU47j4X9" dmcf-ptype="general">이 세션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으로 사회·경제에 퍼질 부정적 효과, 고부가가치 경제발전으로 이어지는 게임 산업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1fd461bfdf2bae34226ef1db537027931835614852abaa6351601273352369bf" dmcf-pid="H05u8zA8tK" dmcf-ptype="general">나현빈 명지대 교수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국내외 쟁점과 주요 이해관계자 분석', 유동우 울산대 교수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이 게임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분석', 이상민 차의과대 교수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이 타 산업에 미치는 영향 연구'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p> <p contents-hash="ce385aed0ddf84653048e9750e3488c2fed765f63dbc41c217f06c9b2390026a" dmcf-pid="Xp176qc6Gb" dmcf-ptype="general">김병권 부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동아대 예방의학과),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장, 신성필 틱톡코리아 부사장, 박정호 상명대 교수, 김민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보건·정책·산업·학계 각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p> <p contents-hash="4b73631fe804b89636f4a1d640f1fe599a0f18e7aa892a61fcdebec1440792bf" dmcf-pid="ZUtzPBkPHB" dmcf-ptype="general">참석자들은 산업 진흥을 위한 발전지향적인 접근의 필요성, 게임 산업의 우리 사회에 대한 선한 영향력, 높은 경제효과 기여도, 섣부른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도 도입이 가져올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저하와 전체 콘텐츠 산업 생태계로 번질 수 있는 악영향 등을 논의했다. 게임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지속돼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4a13aaf3496f7bdb8ec199237484b32747c222ab295184c0260524bd98861391" dmcf-pid="5uFqQbEQXq" dmcf-ptype="general">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이 가져올 사회적 낙인 효과나 부정적인 파급 효과가 단지 게임뿐만 아니라 K-콘텐츠 전체에 확산될 수도 있다"며 "더 많은 긍정적인 면은 무시한 채 일부 부정적인 일면만 보고 마치 본질을 규정하듯이 접근하는 규제나 사회적 인식은 굉장히 큰 우를 범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b4dd03798c9a4989564a3660658ccc8b9d71a7e81b7a52b72d3435cb7be606e" dmcf-pid="173BxKDxXz" dmcf-ptype="general">박형준 한국정책학회 회장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이라는 첨예한 이슈를 두고 산업 미래와 국민 건강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특별 세션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정책적 담론을 생산하고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의미 있는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48b922dfeae0fc0ac458f14a8cf53e8f1191e048c724d9237043d2e436c3f4" dmcf-pid="tz0bM9wMY7"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진이, 출산 5개월 차 맞아?...'군살 제로' 바캉스룩 (진짜 윤진이) 08-28 다음 옥자연, 러블리 하트로 물든 ‘힙’ 스타일 완성…“몸에 하트가 주렁주렁”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