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미국서 인종차별 고백 "손가락 욕까지… " 작성일 08-2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ovymqyn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d96a8b60100e9d2777c09d6a05c1aac02c998ead69b0f9b1c0b06475e99008" dmcf-pid="yAtPxKDx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미국에서 살던 중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hankooki/20250828172226395ydav.jpg" data-org-width="640" dmcf-mid="QwG2fuNf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hankooki/20250828172226395yd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미국에서 살던 중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a7a0e0c6340de7b43762e1e46c9a3681f5457d43d446a4fa151a8996e0e682" dmcf-pid="WcFQM9wMn7" dmcf-ptype="general">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미국에서 살던 중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이민을 위해 집 4채까지 팔았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e31f4a9a76c9f22a81f68e780692c390733564393ad24104dab9fc11c0df3b24" dmcf-pid="Yk3xR2rRnu"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 자신이 당한 인종차별 경험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40년 전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서 이민 생활을 하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자신이 살던 아파트를 찾아간 선우용여는 "아파트 9층에 살았다. 식당에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야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d3bd0890dc5e26c5365abaafd547b1aaab09a82fee957b11fc00e2aac78a1702" dmcf-pid="GE0MeVmeMU" dmcf-ptype="general">이어 "미국 여자가 나를 보더니 코를 막더라. 속으로 '왜 코를 막고 난리냐' 싶었다. 그런데 그 여자가 내려가면서 손가락 욕까지 했다. 나는 욕인지도 몰랐는데 딸 연재가 '그거 굉장히 나쁜 욕이다'라고 알려줬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9bc160e429a61361a8eff2935d1b082dc445f7ce2a3b549406c10e331cca9f21" dmcf-pid="HMl7q1JqL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선우용녀는 "그래서 저녁에 애들을 데려다주고서 엘리베이터에서 그 여자를 기다렸다. 그리고 욕을 하고 치즈 냄새도 안 좋다고 똑같다고 했다. 다음 날 만났더니 이 여성이 숨을 참으면서 인사하더라"라고 전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XRSzBtiBn0"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76b0d9bb152c233a590973a740843f431fdb603d337d2ae9905466c75cfdb9a4" dmcf-pid="ZevqbFnbn3" dmcf-ptype="h3">공장 사기 위해 서울 집 4채 청산까지</h3> <p contents-hash="8011638817074a407b9973cb2477f5848dafec5ea5b939d80e197c036532eb59" dmcf-pid="5dTBK3LKeF" dmcf-ptype="general">또 선우용여는 미국 생활을 막 시작하던 당시를 두고 "남편 지이이 봉제공장 사장이었는데 우리더러 공장을 사라고 하더라. 나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샀다"라고 밝혔다. 해당 공장을 사기 위해 한국에 있던 집을 다 팔았지만 공장 운영이 어려워져 결국 4채를 다 팔았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p> <p contents-hash="f32872dc0db24dbf754442510924a76ab6490a7b9ce2743159e58a2e2caab882" dmcf-pid="1Jyb90o9nt"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제작진이 "그 반포 아파트 지금 5~60억 한다"라며 안타까워하자 선우용여는 "이미 지나간 걸 왜 다시 생각하냐"라며 쿨한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06ae805e9c6eead5bc1b2bc63fab8b02b975ca3b38fcf799a19f53cc75bc1bd" dmcf-pid="tiWK2pg2n1"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로 79세인 선우용여는 1945년생으로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p> <p contents-hash="fac82d1071ba29cb301a53d0ca6dcfbd77a040322de3126d5018ec21463955a2" dmcf-pid="FnY9VUaVR5"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4살인데 ‘4cm’ 큰 전소미, 비결은 목 쭉 뽑는 ‘이 운동’ 덕분 08-28 다음 SKT 해킹 사고, 실제 피해·부당이득 없었는데…구글·메타 넘은 역대 최대 과징금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