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25m 속사권총 단체, 아시아선수권 일반부 첫 금메달 쾌거 작성일 08-28 18 목록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28/0003360753_001_20250828172409997.jpg" alt="" /><em class="img_desc">제16회 심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25m 속사권총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윤서영(왼쪽부터), 이재균, 홍석진.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대한민국 사격 25m 속사권총 남자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일반부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28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이재균(KB국민은행)과 홍석진(국군체육부대), 윤서영(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25m 속사권총팀은 전날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10일 차 시상대 제일 위에 섰다.<br><br>특히 이재균은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개인전·단체전 복수 메달리스트가 됐다.<br><br>50m 권총 종목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손을 바꾼 슈터' 이원호(KB국민은행)와 홍수현(국군체육부대), 방재현(서산시청)이 팀을 이뤄 동메달을 수확했다. 주니어부에서는 송승호(한국체대)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이날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등 4개의 메달을 추가한 한국 사격 대표팀은 대회 10일 동안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일반부와 주니어부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 연령대에 걸친 탄탄한 선수층을 과시했다.<br><br>특히 권총 종목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5m 속사권총과 50m 권총 모두에서 메달을 수확, 한국 권총의 전통적인 강세를 재확인했다.<br><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일반부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해 의미가 크다"며 "베테랑 선수들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br><br>28개국 73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105명(선수 82명, 지도자 23명)의 역대 최대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br><!--start_block--><div class="highlightBlock"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clear:both;"></div><div style="display:none;"><br></div><div style="display:none;">━<br></div><b>[8월 27일 한국 선수 경기결과]</b><div style="display:none;"><br>━</div><div style="display:none;"><br></div><div class="highlightBlock" style="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div><!--end_block--><b>▶ 25m 속사권총 남자 일반부</b><br>개인전: 3위 이재균(KB국민은행)<br>단체전: 1위 이재균(KB국민은행), 홍석진(국군체육부대), 윤서영(국군체육부대)<br><br><b>▶ 50m 권총 남자 일반부</b><br>단체전: 3위 이원호(KB국민은행), 홍수현(국군체육부대), 방재현(서산시청)<br><br><b>▶ 50m 권총 남자 주니어부</b><br>개인전: 3위 송승호(한국체대)<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대한역도연맹, 진천선수촌에서 2025 지도자 강습회 개최 08-28 다음 단 한번 폭행도 … 영원히 체육계 퇴출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