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27기 정숙, 미모의 인기녀가 플러팅 무기까지 사용할 때 벌어지는 일[서병기 연예톡톡] 작성일 08-2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hhcDLXDX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e1b3f792162d24f770bbaa98efbd55031aff04d91a9815ea1a7b1ed917ec3d" dmcf-pid="FllkwoZw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기 정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171638337rpvq.jpg" data-org-width="658" dmcf-mid="5fDngxSg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171638337rp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기 정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4c8b067a2a66675fabe3734283036bd6fd178f2316e58c93773003c228b96b" dmcf-pid="3QQB90o9ZO" dmcf-ptype="general">27기 정숙 플러팅, 자연스러우면서도 차명적이다.</p> <p contents-hash="95210d92c25e5d5cdb99e961d048f3b3c87a5ddc0d7eb38a3f7785642fe11846" dmcf-pid="0xxb2pg2Hs"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어장관리형’은 아니다. 하지만 남자 출연자 6명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이게 올킬이다. 다른 여성들은 꼬시고 싶은 남자가 없어져 모두 집에 가고싶었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p> <p contents-hash="199b944a4f666eaaace2635d3be63bf0c110ab8d876b7ad5cbecb28ffee106ad" dmcf-pid="pMMKVUaVXm" dmcf-ptype="general">남성들을 독차지하며 다른 여성들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 27기 정숙 이야기다. 그녀를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미모의 인기녀가 플러팅 무기까지 사용할 때 벌어지는 일 정도라고 해야 할 것 같다.</p> <p contents-hash="f9368490a4b30684d25507cd10273fc6fba9ff078671a714b5e2cf0d6563991a" dmcf-pid="URR9fuNftr" dmcf-ptype="general">27기 정숙의 플러팅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치명적이다. 그녀의 플러팅은 지금 해도 남자들이 다 넘어갈 듯하다. 한두번만 당해 보면 빤히 드러나는 24기 옥순의 플러팅과는 차원이 다르다.</p> <p contents-hash="3659100aa8a4c97bd9bb9cb98ac954b6d726668043bc5bd44a474f5c4872adee" dmcf-pid="uee247j4tw" dmcf-ptype="general">정숙은 상철의 패딩 안으로 쏙 들어가거나, 영식에게 발가락으로 허벅지를 콕 찌르기도 하고, 영철의 목에 뭐가 묻었다며, 또 상철의 머리에는 뭔가를 떼어준다. 27기 정숙의 이 가벼운 행위가 남자들에게는 결코 범상치 않은 심쿵 포인트가 됐을 것이다. 정숙은 술자리에서 영철과 사진을 찍다가 얼굴을 어깨에 기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a7e230b025bcbf05f600f045e0750957403e054f992a762abf7a26527ea9917" dmcf-pid="7ddV8zA81D"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7기 영수와 정숙이 돌고 돌아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심지어 또 한 쌍의 최종커플인 상철-옥순의 상철도 처음에는 포항에 사는 정숙을 좋아했다가 ‘장거리’라는 장애요인 때문에 옥순으로 갈아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dc00cb01ca0b08e8bd2c88dc9988cb1453adb8bc89fe8f39d424814b7add20" dmcf-pid="zJJf6qc6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171638631ixvd.jpg" data-org-width="1000" dmcf-mid="120WHC9H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171638631ix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d688be0c1ee1d285744fb2af42df0570d2083b51ecdd295abb0b99b070e356" dmcf-pid="qii4PBkPXk" dmcf-ptype="general">‘솔로나라 27번지’에서의 5일 차 날, 영수는 정숙-영자와 ‘2:1 데이트’ 후 정숙과 ‘1:1 대화’에 돌입했다. 그는 정숙에게 “영자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말도 잘 통했지만 이상하게 긴장이 안 됐다”며 영자와 관계를 정리할 뜻을 내비쳤다. 정숙은 “나도 똑같은 마음”이라며 편하기만 했던 광수와 영철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af3b2e5494b40e4f4c0a012b66a176615068701b5a8dc6d266864a444ffb55e" dmcf-pid="Bnn8QbEQYc" dmcf-ptype="general">영수는 “지금 신경 쓰이는 사람이 몇 명이냐?”고 정숙의 마음을 떠봤고, 정숙은 “오늘에 와서 신경 쓰이는 사람은 한 명”이라고 영수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렸다. 뒤이어 영자와 ‘1:1 대화’에 들어간 영수는 “(호감 상대를) 두 명 중에 한 명으로 추린다면 정숙님”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영자는 “알고 있었다”며 “정숙이의 머리가 복잡해지지 않게 영수님이 잘 도와줘라”고 조언해 마지막까지 영수를 배려했다.(이렇게 착하기만 영자. 영수님에게 한마디 쏘아줘버리지. 찌질하더라도 윤종신 발라드처럼)</p> <p contents-hash="bdfaa0021b0510edf4ca65d679bed18b74795507b1e753621c51e9dfe7de99c3" dmcf-pid="bLL6xKDxtA" dmcf-ptype="general">비슷한 시각, 숙소에서 혼자 ‘고독정식’을 먹은 영철은 제작진 앞에서 “제가 선택한 것 말고는 여기서 다 ‘0표’다. 데이트 밥값이 하나도 안 들었다”며 자괴감에 빠졌다. 얼마 후, 데이트를 마친 광수-순자가 영철을 달래주러 찾아왔고, 영철은 “솔직히 정숙님한테 삐쳤다”고 토로했다. 그러던 중, 정숙이 영철과 대화하기 위해 공용 거실에 왔지만, 그는 영철이 자신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하고 있다고 오해해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정숙은 “너무 기분 나쁘다”며 영식을 불러내 영철에 대해 상담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8b96c922ebc2d65a6d52cd54a339c8b4489921dcd21ecb4fedeebdfdce50a005" dmcf-pid="KooPM9wM5j" dmcf-ptype="general">정숙은 영식에게 “(영철님한테) 아니라고 정확하게 얘기하지는 못했다. 근데 그게 그렇게 잘못한 일이야?”라고 하소연하다가 눈물을 쏟았다. 그러던 중 영호가 정숙에게 다가와 위로를 건넸고, 갑자기 영호는 “내가 원했던 이상형이 마지막에 보니까 딱 정숙이었다”고 ‘고백 공격’을 했다.</p> <p contents-hash="2ce14e17ca3407cf26f8fcdae2d6946589b37099a5f5964d029d2d5d31d49ff8" dmcf-pid="9NNMdfsdtN" dmcf-ptype="general">정숙은 당황했지만 영호와 대화를 마친 뒤, 다시 공용 거실로 가서 영수와 ‘꽁냥 모드’를 켰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영철은 현숙에게 “(정숙님이 내 쪽을) 쳐다보지도 고 눈도 안 마주친다. 기싸움 같아”라고 푸념했다. 현숙은 “그냥 먼저 대화를 걸 수도 있잖아. ‘나 너한테 삐쳤어’라고 말하는 게 뭐가 그렇게 자존심 상해?”라고 조언했다. 이에 깨달음을 얻은 영철은 즉시 정숙에게 대화 신청을 했다.</p> <p contents-hash="08a4a46f5a6add78144fba30bb80e2805de7472036f5308fdee4596782b57364" dmcf-pid="2jjRJ4OJYa" dmcf-ptype="general">차가운 공기 속, 영철은 “내가 삐친 건 맞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숙은 “영철님과 같이 있는 게 좋지만 한 3년 만난 커플 같은 느낌이었다. 이걸 ‘편한 느낌이야’라고 확실히 얘기 안 한 게 내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철님은 편했고 영수님에겐 이성적 끌림이 있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명확히 설명했다. 영철은 믿기지 않는 듯 “계속 얘기해 봐”라고 몇 번이고 정숙의 마음을 확인했다. 비슷한 시각, 광수 역시 영수로 기운 듯한 정숙의 모습에 “내가 장거리까지 감수하겠다고 했는데 설렘이 안 느껴진다고 하면 답이 없지”라면서 정숙을 포기할 의사를 보였다.</p> <p contents-hash="95bee249cf0f352ce97dc8378fd07b34e180105fecf1a4b71bced92f7fded913" dmcf-pid="VAAei8IiGg" dmcf-ptype="general">최종 선택의 날, 영철은 아침 일찍 일어나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자나장미’ 꽃다발을 사왔다. 정숙은 다시 영철을 불러 “본의 아니게 힘들게 했다면 미안하다”고 자신의 늦은 마음 정리에 대해 사과했다. 영철은 “원래 내가 너한테 주고 싶었던 꽃”이라며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다.</p> <p contents-hash="3067635e545eccd36fa353dc52c5c8f06ba27d0f58de185905b078eaa0e9f715" dmcf-pid="fccdn6Cn5o"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친구와의 이별’이라는 의미가 담긴 노란 장미 꽃다발과 함께 “그리울 거야”라는 편지도 함께 전했다. 영철의 진심을 확인한 정숙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반면 이를 본 영수는 정숙에게 “내가 먼저 (꽃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 내 꽃은 요만한데 어떡하지?”라면서 작은 꽃다발과 함께 고양이 그립톡, 커 토끼 키링 등을 선물했다.</p> <p contents-hash="325cce7d0d2bee1ef370fa823563d1a76ae43a8124de7e59370cddac09f9767a" dmcf-pid="4kkJLPhL5L" dmcf-ptype="general">상철은 직접 분 귀여운 하트 풍선과 함께 “신중히 하지만 빠르게 우리만의 속도와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는 카드로 옥순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뒤이어 영식은 아침 일찍 일어나 현숙의 취향대로 음료수를 대령하는가 하면, 꽃꽂이가 취미라는 현숙의 말을 기억해 직접 만들다시피 한 꽃다발을 전했다. 영식의 정성에 감동한 현숙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34be5c7d22d3c273834d4d2be52ee4748e81d9f019fc7c5ba12871986e5f977a" dmcf-pid="8EEioQloZn" dmcf-ptype="general">이어진 최종 선택에서 영식은 “나는 너 하나만큼 내 세상으로 데려가련다”며 현숙에게 직진했다. 하지만 현숙은 “한 사람을 알아가기에 5박 6일이 짧았던 것 같다”고 최종 선택을 포기했고, 영숙-영자-순자-영호도 줄줄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상철은 “좋은 연인 찾아간다”며 옥순에게 향했고, 옥순 역시 “오빠! 친하게 지내자~”고 화답해 첫 ‘최종 커플’이 됐다. 마지막까지 정숙에게 직진했던 영철과 광수는 나란히 최종 선택을 포기했으며, 영수와 정숙은 서로를 택하면서 두 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p> <p contents-hash="a2973a7b9a02449f4f48b3287f2b5f645a340cfa11420a1d03c8bcad4b49470a" dmcf-pid="6DDngxSgZi" dmcf-ptype="general">다사다난했던 27기의 로맨스를 마무리한 ‘나는 SOLO’는 또 한 번의 ‘레전드 경신’을 예고한 28기 ‘돌싱 특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하얀, 임창정과 커플 모자 쓰고 깨소금 "24시간 붙어 있을 예정" 08-28 다음 김정난, 백화점서 고민없이 플렉스 "벌어서 뭐하나..자식도 없는데" 08-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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