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그래도 좋아해요', 더 많은 사람이 듣고 힘이 됐으면" [인터뷰 스포] 작성일 08-2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XdAdWA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ac2f76a9e2b0a1d3d618c94a53603e8fd6f66a4942ee3e4aabca42b2c3374f" dmcf-pid="WHZJcJYc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규리 / 사진=YS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170718742yows.jpg" data-org-width="600" dmcf-mid="xxeY0YQ0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170718742yo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규리 / 사진=YS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fe3df01dea245f0dbcfa49ea1ca491ba7576980ed803389cc793d7492f9d53" dmcf-pid="YHZJcJYch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를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a85db6aceddc1682e098d4811125ecbd7124171159780feb45e5e43cc5edf80" dmcf-pid="GX5ikiGkyt"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로 컴백한 남규리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6fbc3d34eca5ccc16a672daf5e9c8d51b860715d2071ec2b0e8fd7465ae5c948" dmcf-pid="HZ1nEnHES1" dmcf-ptype="general">남규리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 그동안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슬픈 발걸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도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지난 5월 리메이크곡 '가슴앓이'를 선보인 데 이어, 1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그래도 좋아해요'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188d20820de63f208db370b1ce56664cdb043d4dbd5ddcebdcc9edffc18a6ea3" dmcf-pid="X5tLDLXDC5" dmcf-ptype="general">이날 남규리는 하마터면 '그래도 좋아해요'가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했다는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그는 "이 곡을 못할 수도 있었다. 그래서 매일 불안해서 잠을 못 잤다. 잠든 순간부터 눈을 뜨는 순간까지 이 노래를 못할까봐 가슴이 저린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da301cf3e45c675303daa29cfc41204a560715ab09712760730938e7c0cb155e" dmcf-pid="Z1FowoZwhZ" dmcf-ptype="general">이어 "다른 곡도 받았었는데 본능적으로 '이 노래여야 해'라는 확신이 있었다. 이 노래를 해야만 내 진정성이 다른 사람들에게 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처음에 녹음실에서 30분 만에 쫓겨났다. 처음이었다. 원하시는 음색이 아니었던 거다. 3주 후에 한번 해보고 안 되면 아니라고 생각을 하자 하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79607dde17710de6356c48187f29fe2cf1f94d931c7bfd960fefd3fc5b06676" dmcf-pid="5t3grg5rlX" dmcf-ptype="general">그는 "왜 꼭 이 곡을 했어야 됐다고 생각하냐면, 이 가사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포함돼 있었고 그게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담겨 있었다. 솔로의 색깔, 저만의 색깔이 필요했는데 제 목소리가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d155fa8ae16f7d6d7d575136ad89b2c729d9c2bfe8e2312f4193e78cbe8d7a3" dmcf-pid="1F0ama1mvH"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그래도 좋아해요'한테 미안하다. 저는 들으면 들을수록 '어떻게 이렇게 좋지?', '들어도 안 질리지?' 싶다. 만약 내가 가수로서의 입지가 좀 더 생겼다면, 이 노래가 나말고 다른 가수를 만났으면 더 잘 되지 않았을까, 내가 좀 더 자리를 잡았으면 이 노래를 더 많은 사람들이 듣고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메마른 감정을 따뜻하게 만져줄 수 있는 노래가 필요했다. 이 노래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68f257fad019392b22d8fb0cc5340865106201442368eb06fbce33e8bce23d1" dmcf-pid="t3pNsNtsS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살인자 리포트' 정성일 "어이 없는 대사량, 감독 죽이고 싶었다" 08-28 다음 케데헌 사례로 본 디지털자산 확장 필요성, "STO·원화스테이블 글로벌화 필요"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