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리포트' 정성일 "미친 대사량, 감독 죽이고 싶었다" 작성일 08-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D1LPhLF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f2cada9d3924f1e493bf85f80c01debbf74d9501bbb9a78ae67eb08716cb61" dmcf-pid="3zwtoQlo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JTBC/20250828165100877ivov.jpg" data-org-width="559" dmcf-mid="tlJh47j4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JTBC/20250828165100877ivo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e3680951fa76754e433e117ce5802e03ea330c05152c550dd2c12ba0b7b318b" dmcf-pid="0qrFgxSgUe" dmcf-ptype="general"> <br> 배우 조여정과 정성일이 어마어마했던 대사량에 대해 혀를 내둘렀다. </div> <p contents-hash="56df08e081f6dff304a9d2e2f5edb2fd9b05cb0f694b2b3fd74192e3fdf2a90d" dmcf-pid="pBm3aMvauR" dmcf-ptype="general">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조영준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조영준 감독은 "두 배우에게 정말 감탄했던 부분이 대본을 아예 통으로 다 외웠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99463b3fae51da1d6f5722325e8fc35a14e1ce3c1982abe3e7514039e1a210a8" dmcf-pid="Ubs0NRTNzM" dmcf-ptype="general">조영준 감독은 "신을 찍다가 예를 들어 12신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두 배우가 멈추지 않고 13신까지 쭉 이어가더라. 그래서 저도 멈추지 않고, 카메라도 계속 돌리게 하면서 '어디까지 가나 보나' 봤다. 진짜 한 15신까지 더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9b3768c4de0d4abdf03a9b24c231fd1312d6e9a0326aa79891dbc8f2a880f95" dmcf-pid="uKOpjeyj7x" dmcf-ptype="general">이어 "아마 모두가 의아해 했을 것이다. '왜 감독은 계속 찍고 있고, 배우들은 왜 저걸 다 외우고 있으며, 이건 어디까지 가는거야. 어떻게 끝나는거야' 했다더라"며 "끝나고 나서 배우들에게 '다 외웠냐' 물어봤더니 '다 외웠다'고 하더라. 그 때 약간 소름이 돋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46c53e90670bf5502856e2c18e01714478972c2f651613997c997cb0af4b6a3e" dmcf-pid="7Vh7kiGkUQ" dmcf-ptype="general">조여정 역시 "이제 생각이 났는데 제가 이 작품을 피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대사가 너무 많아서 였을 수도 있는 것 같다. '이거 어떻게 하나' 겁이 났다"고 토로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p> <p contents-hash="f8bed1385687ab9de295331bd40e736fc840a4f6709a6462865f81b25793e538" dmcf-pid="zflzEnHEpP" dmcf-ptype="general">정성일은 이에 더해 "대사는…어이가 없네"라고 반응해 좌중을 폭소케 하더니 "영화는 편집된 부분이 있지만 전체 대사량을 따지면 정말 (감독을) 죽이고 싶었다"고 밝혀 그야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71fb46c1c68f50a06c2720323d866f0da67d0c1092adecda92f82ea14ff7ab77" dmcf-pid="q4SqDLXDz6" dmcf-ptype="general">"'두 사람에게 이 정도 대사량을 주는 것이 맨 정신인가' 싶기도 했다"는 정성일은 "통으로 외울 수 밖에 없었고 그래야 끝까지 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아 촬영 전에 다 외웠다. 오히려 현장에서는 외운 것과 많은 변화들이 있어 계산하지 않고 갔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bb5473a58df22061f418cc4238ec5fb6ffe98ae1decd4d75fc8a659afb61ad8" dmcf-pid="B8vBwoZwu8" dmcf-ptype="general">'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p> <p contents-hash="3caeed62e9ef9f47d9b133dd26d0b9ed886aab28bac47f5631e89a37d780c263" dmcf-pid="b6Tbrg5ru4" dmcf-ptype="general">조여정이 기자 백선주, 정성일이 베일에 싸여있는 연쇄살인범 이영훈, 김태한이 조여정의 오랜 연인이자 형사 한상우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펼친다. 내달 5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p> <p contents-hash="370ac630573f3a0642664d99c4c2d36d415bcf1a138119883eee0e36cd7c5cd9" dmcf-pid="KPyKma1m3f"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서 국가대표 대상 품격·윤리교육 08-28 다음 '나는 솔로' 27기 영수♥정숙 '최커' 됐지만 '현커'는 불발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