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국기원 기술고문, 태권도인 최고 상인 국기장 수상 작성일 08-28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 개최<br>태권도 대상, 태권도인 상 등 13개 부문 14명 수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8/0008454000_001_20250828164919183.jpg" alt="" /><em class="img_desc">국기원이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김영태 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이 대한민국 최고의 태권도인에게 주는 태권도 대상 국기장을 수상했다.<br><br>국기원은 28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해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br><br>2007년 처음 제정돼 2015년부터 제도화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기원 유일 포상 행사다.<br><br>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는 훈장과 상금 300만 원, 순금열쇠상패를 받았고 태권도인 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br><br>대상은 김영태 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국기장), 임춘길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진인장), 최응길 국기원 미국(버지니아) 지부장(진인장), 강신철 관장(문화장)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r><br>태권도인 상은 지도자 부문 최영석 감독(태국 대표팀 감독), 선수 부문 신승한 사범(2024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공인 품새 60세미만 단체전 우승), 심판 부문 전상호 아시아태권도연맹 심판위원장 등이 수상했다.<br><br>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태권도의 가치를 삶으로 실천해 온 분들을 모시고 시상식을 거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수상자 여러분들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r><br>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와 업적을 기리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단순한 시상식이 아닌, 지구촌 태권도 가족 모두가 태권도의 미래를 위한 분발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살인자 리포트' 정성일 "어마어마한 대사량, 어이없고 죽이고 싶었다" 08-28 다음 문체부,체육계 폭력·성폭력 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 조치 추진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