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리포트’ 정성일 “대사량 보고 감독님 죽일 뻔” [SS현장] 작성일 08-28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pMVUaVC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b3e24b9826d367792051f777da1498f05dcb2a101868f0256d86365b6d1bac" dmcf-pid="umURfuNf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살인자 리포트’ 정성일.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SEOUL/20250828164658365tsvw.jpg" data-org-width="700" dmcf-mid="pWURfuNf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SEOUL/20250828164658365ts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정성일.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9c12a3a8fc8a380d7df9a072b2d14443f3f964c6cf2d1d9aa399aa3cbf7eda" dmcf-pid="7sue47j4vc"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정성일이 대사량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f474c682ae741bc42777e93ee0678395e87196fac2f41ad7d4ce2db5309af11a" dmcf-pid="zO7d8zA8SA" dmcf-ptype="general">‘살인자 리포트’ 언론배급시사회가 2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조영준 감독, 배우 조여정, 정성일, 김태한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0aef5a4a9028b5d8f452fc8d7151ce12000b1286a772a333e2da0a63f8e704d" dmcf-pid="qIzJ6qc6Sj" dmcf-ptype="general">‘살인자 리포트’는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 분)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66a18558705e4c51e95fb4a0bda8b0bb9f570124f4a44eff01455f5e1a5d9258" dmcf-pid="BCqiPBkPvN" dmcf-ptype="general">특히 ‘살인자 리포트’는 한정된 공간에서 두 인물이 주고받는 대화가 이야기의 주 전개 방식이다.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도 있지만, 동시에 몰입도를 느낄 수 있는 양날의 검이다.</p> <p contents-hash="5bfc05c4a9b50590e979c848b4684be63aaf9650f1620737ca43637033f05c26" dmcf-pid="bhBnQbEQha"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조영준 감독은 “배우들이 대본을 통으로 외웠다”고 감탄하기도.</p> <p contents-hash="81c258b1dc6d7d560356173620becf71bca8aeadd8c01a17a66c537bb193b5ee" dmcf-pid="Kzgvma1mTg" dmcf-ptype="general">반면 정성일은 “대사량을 보고 죽이고 싶었다. 그래서 통으로 외울 수 밖에 없었다. 그래야 끝까지 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았다. 촬영 전에 어쨌든 다 외울 수 밖에 없었다“며 ”중간중간 김태한이 나오면 고마웠다. 숨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사실 현장에선 너무 많은 변화가 있어서 계산하지 않고 갔다. 조여정 연기 덕분에 변주가 많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de2246f2e5f2fe3c9d4ba495772771e0ab9b421d2a7c62640170dfe65d93cd0" dmcf-pid="9qaTsNtsyo" dmcf-ptype="general">또한 조영준 감독은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주변에 말했을 때 다들 ‘미쳤다’고 했다. 누가 그걸 투자하냐고 물어보더라. 저는 왠지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더라”며 “‘나는 한놈만 팬다’는 말처럼, 할 수 있는만큼 한다면 기존에 보지 못했던 극의 구성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c46792dbc8b5961f520df02abf756a28c6eafc333669ed7d221cb60f834b56" dmcf-pid="2BNyOjFOyL" dmcf-ptype="general">다만 조영준 감독은 “물론 한 공간 안에서 이동없이 다양한 인물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약점일 수 있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d41dc59568c47300b578aa0baf53fa2885abefad9ebe150d21b6191740fb8150" dmcf-pid="VbjWIA3ISn" dmcf-ptype="general">더불어 조영준 감독은 “촬영 감독과 어떻게 하면 다채롭게,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 두 인물의 긴장감에 집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존 스릴러나 서스펜스물에서 보여줬던 시각적인 자극에 기대기보단 두 인물 사이에서 보여주는 딜레마를 가득 채울수록 극이 풍부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관전 포인트를 꼬집었다.</p> <p contents-hash="bae403a56a214743e474644314c355c52a561fd7fed15b44f377f92928683009" dmcf-pid="fKAYCc0CCi" dmcf-ptype="general">‘살인자 리포트’는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랄랄 "교통사고나서 입원했다"..충격 근황 08-28 다음 “옛날엔 비호감” 장영란, 마트서 만난 시민 팩폭에도 활짝…달라진 이미지(A급)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