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이 주도하는 페스티벌?…기성 K팝 아티스트, 긴장할 때 [엑's 이슈]

작성일 08-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rO990o95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18c8d0dda23a4fa589d082f88ccb1cc80fa234c92abe37da26474c011b246d" dmcf-pid="zDmbbFnb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xportsnews/20250828161139453kdtm.jpg" data-org-width="550" dmcf-mid="piIOOjFO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xportsnews/20250828161139453kdt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918fc62121502d81653010892eee24dadde8934617ed0d9fe153ca9cda95057" dmcf-pid="qwsKK3LK13"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K팝 산업의 지형을 뒤흔들 '차세대 주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p>
          <p contents-hash="dcfb722d156cce88b015dec831205c6bc0db4fc1706a435b1f233a6a12f32fd2" dmcf-pid="BrO990o9tF" dmcf-ptype="general">오는 10월 18일~19일 양일간 서울 DMC 상암문화광장에서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독보적인 콘텐츠를 자랑하는 K-버추얼과 최정상 K팝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미래형 옴니버스 공연이다.</p>
          <p contents-hash="a1f412382309695c313b862e87e52ef4257c34a6bc16927c88710cb6f4419b8a" dmcf-pid="bmI22pg2Gt" dmcf-ptype="general">앤팀, 아홉, 이즈나, 키키, 키스 오브 라이프, 코요태, 엔믹스, 트리플에스, 최예나 등 20팀 이상의 K팝 아티스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전반의 기획 의도나 흐름은 버추얼 아티스트들을 중심에 두고 있는 듯하다.  </p>
          <p contents-hash="0e8e9125f0b9f524a37698588218027f89bdd1d32050381676f6ebc1a7d7c7cb" dmcf-pid="KsCVVUaVG1" dmcf-ptype="general">그도 그럴 것이 플레이브(PLAVE)를 비롯 이세계 아이돌(ISEGYE IDOL), 아뽀키, 나이비스(nævis) 등 K-버추얼의 대표 주자들이 총출동해 K팝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행사 가운데 버추얼 아티스트가 가장 많이 참여한 사례로, 위상 변화를 실감케 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79dd0cac5cffb553a7a1a5eda00cae64ad20c7e55ef44fbbe3bb0928ee2be0" dmcf-pid="9OhffuNf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xportsnews/20250828161140727fexq.jpg" data-org-width="550" dmcf-mid="U8v66qc6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xportsnews/20250828161140727fex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950caff9f2b689b4aae8974475737a9fe9dff45e414cdfecd5a0f6390c3f32" dmcf-pid="2Il447j4GZ" dmcf-ptype="general">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p>
          <p contents-hash="d72905ea72c10d6cbe930ffa7a500cbc699a748a3d8dd920c68a139e971c74b1" dmcf-pid="VCS88zA8ZX" dmcf-ptype="general">이들은 최근 국내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KSPO돔에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입성하는 기념비적인 역사를 썼다. 팬클럽 선예매에서 이미 3회차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앙코르 콘서트는 KSPO돔에서 한층 규모를 키운 고척 스카이돔에서 11월 21~22일 개최된다. </p>
          <p contents-hash="eb3dffaa2a442719b3db27db76c8e9d6b4de68964c728bfc189047f4d8efd183" dmcf-pid="fhv66qc6GH" dmcf-ptype="general">글로벌 음원차트에서도 맹활약 중인 플레이브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의 타이틀곡 '대쉬(DASH)'로 빌보드 글로벌 200에 195위로 진입했다.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해당 차트에 입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6월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고 싱글 앨범으로 현지 주요 음반 차트를 석권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p>
          <p contents-hash="2dd4d1c8c1efca34748f030ab791e6a7e2becdf1371128cb926f7c93a04c94b0" dmcf-pid="4yGRR2rR1G" dmcf-ptype="general">이세계 아이돌은 스트리머인 '우왁굳'의 기획으로 지난 2021년 싱글 'RE : WIND'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과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로도 유명해졌다. 웹툰 누적 조회수 1천만 건을 넘기는 것은 물론 단행본 및 스페셜 공식 굿즈 펀딩 모금액이 88억 원에 육박하면서 국내 크라운드펀딩 역대 최대 후원금을 기록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1dd5940411709c80f2f4b2c05841505243a70f2cfae5d2f6c485359ca480b1" dmcf-pid="8WHeeVme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xportsnews/20250828161142005jhmp.jpg" data-org-width="550" dmcf-mid="uRKrrg5r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xportsnews/20250828161142005jhm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97539e03936ffe2ed7a164a319d62d6c2a372d77e6a5b8afb643e11c12edf79" dmcf-pid="6YXddfsdHW" dmcf-ptype="general">
           아뽀키는 2021년 2월 정식 데뷔한 국내 최초 버추얼 K팝 아티스트다. 현재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SNS에서 500만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nævis는 SM의 첫 가상 아티스트로, 신곡 '센시티브(Sensitive)'로 음악방송에 출격하는가 하면 걸그룹 에스파와 합동 무대를 펼치는 등 활발한 행보로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p>이처럼 버추얼 아티스트들이 K팝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으며, 이제는 이들을 전면에 내세운 대형 페스티벌까지 등장하고 있다.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선 이 흐름은 K팝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신호탄으로도 해석된다.<br><br> 현실과 가상이 음악으로 맞닿는 무대들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주목할 K-버추얼 아티스트들이 그려나갈 K팝의 새로운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된다.<br><br> 사진=블래스트, 패러블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VV엔터테인먼트</p> 
          </div>
          <p contents-hash="e3f60a7a79a90d56a0f480d5f59053c5557c5788dc6599208e592c7d955c6645" dmcf-pid="PGZJJ4OJ5y"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버추얼이 주도하는 페스티벌?…기성 K팝 아티스트, 긴장할 때 [엑's 이슈]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