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전조증상 “3년 전부터 스트레스, 오후만 되면 피곤했다”(작은테레비) 작성일 08-2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1goPBkP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81529fa4eb1b1bef05fe44ba3877515f48dafbb096e9ebe9a664c1ebc96adf" dmcf-pid="7tagQbEQ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160339926qzip.jpg" data-org-width="640" dmcf-mid="puYWma1m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160339926qz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d8f441079df0f8d8ee2f01363c177280acb61779600e9d7f7ec3c333733a21" dmcf-pid="zFNaxKDx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160340121uixl.jpg" data-org-width="640" dmcf-mid="U8XHIA3I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160340121ui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q3jNM9wMTe"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f2de3fa490fe2ee802cb1b94b6a6894c8626c8e670255102948cc5c4a1f982b2" dmcf-pid="B0AjR2rRCR" dmcf-ptype="general">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변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d1146174198c41d107b78f60d8817b0b622732b456fbd36c378babca296225b" dmcf-pid="bPyTwoZwyM" dmcf-ptype="general">8월 28일 공개된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갑상선암 수술 2개월차 장단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c4bbd8adb533232e44c7fc3a7638133c26a699b602922d6a19c154760cb46708" dmcf-pid="KQWyrg5ryx" dmcf-ptype="general">이날 갑상선암 수술한지 두 달 됐다는 진태현은 암수술 전후 달라진 점에 대해 소개했다. 진태현은 "진짜 많이 달라졌다"며 "상처는 아직까지 남아있고 짼 상처대로 몽우리가 있다. 이렇게 살아가야 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fb5617aea8e90e27d966a950c6b238a70e31acda6452e48eecb194e36689feb0" dmcf-pid="9xYWma1myQ"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먼저 단점을 묻자 "저는 진짜 다행인데 목소리가 그대로 나온다. 수술한 날부터 나왔다. 수술한 날부터 수술실에서 나와서 교수님이 괜찮냐고 찾아와주셨다. 그때도 대화가 됐다. 근데 목소리가 원래 중음, 저음의 목소리다. 근데 고음은 약간 힘들다 이제. 이거는 한 6개월 정도 지나면 좋아진다더라. 노래할 때는 소리가 잘 안 나온다"고 답했다. 이어 "며칠 뒤에 피아워십이랑 녹음해야 되는데"라며 걱정했다.</p> <p contents-hash="a9054b4b551b06d6a9dd79b56a1303cccd6acf12c6f8db9f74c7f97d9bdd0d09" dmcf-pid="2MGYsNtsSP" dmcf-ptype="general">두 번째 단점은 상처 부위가 부어있다는 점이었다. 진태현은 "몽우리가 잡힌다. 약간 부어있다. 목젖이 움직이지 않나. 이 부분이 부어있는 것 때문에 눌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누가 목을 조르는 걸 한 5% 이하로 누가 지긋이 누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게 항상 있어 운동할 때 너무 힘들다. 침을 넘길 때 힘들고 호흡하는 것도 살짝 힘들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25c4d747ea657928ed9ddc5db8ac8c84964a64dd93973080610261dfdc4aa1c" dmcf-pid="VRHGOjFOv6" dmcf-ptype="general">또 진태현은 메피폼을 발라줘야 하는데 잘 잊어버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ad0b217c7b80a75f2bbe589cf6154fa51c4c7193d8b70997d1205468622ba59" dmcf-pid="feXHIA3Il8" dmcf-ptype="general">반면 진태현은 장점에 대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암세포가 내 몸 속에 없다. 재발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현재는 없다. 난 세침 검사해서 그냥 100% 암으로 뜬 사람이다. 갑상선은 수술을 해야되냐 말아야 되나 경계선에서 고민을 많이 한다더라. 난 다행히 100% 암이라 고민없이 떼어냈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너무 좋다. '내 몸 안에 암 세포가 없다. 이젠 건강해졌다'라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37cd4eb81599e4d2ca3f0139d86e6a668ff5734fb485919f2b918a92df629f1" dmcf-pid="4dZXCc0CS4" dmcf-ptype="general">이어 진태현은 "사람마다 각자 다르다. 개인적인 건데 뭐가 좋냐면 난 갑상선암 수술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피곤하다 그러는데 암 수술 후 피곤한 게 사라졌다. 원래 길면 4~5년 전부터, 짧으면 3~4년 전부터 스트레스가 극도로 있었을 때인가보다. 그때부터 오후 3~4시가 되면 너무 피곤했다. 3~4시가 되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게 한 3년 갔다. 한 달은 내가 회복했고, 한 달을 옆에서 봤는데 내가 오후 6시, 7시에도 움직인다. 막 집안일도 하고 나가려고 한다. 갑상선이 호르몬을 관장하는 기관인 것 같다. 수술하고 나서 '난 피곤하던데..' 이런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시은은 "낮시간이 되도 피곤해하지 않더라"며 신기해했다.</p> <p contents-hash="0814ebcf2dcd4c0668b4767666848c8519cadb8c2d1f01aec598b97d64414a4f" dmcf-pid="8J5Zhkphvf"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또 "지금은 마음가짐이 좀 달라졌다. 뭐가 달라졌나 생각해보니 스스로 건강을 챙기게 된다. 그게 조금 달라졌다. 과거에 과자 엄청 좋아했고 주식이 과자하고 콜라였다. 그런 것들을 좀 안 먹으니까 확실히 좀 좋아지는 것 같고 건강해지는 것 같다. 마음가짐 같은 것들이 좋아지다 보니까 좋은 것들을 더 찾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aa8b07d3efc2bca2f0dd659394f7be4cf9436c431e5cf110ef74e3dc5942c1f" dmcf-pid="6i15lEUlT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진태현은 "갑상선 암 수술이라는 걸 한 다음에 많이 변하긴 했다. 이젠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 인간의 시간은 한정적이다. 근데 우리는 너무 한정적이지 않은 척 하면서 산다. 정말 무지한 인간들이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e7c7cdd9870aad6bce1b54aaad7833f53319e831371eee418a4b99e0b3481db" dmcf-pid="Pnt1SDuSC2"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이들을 향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진태현은 "서치를 많이 한다. 그리고 누구는 수술을 해라, 하지 마라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마음대로 하라. 그냥 내가 편한 대로 하면 된다. 내가 수술했을 때 편할 것 같으면 하면 되고 아니면 안해도 된다. 그런 걸 들여다보고 하다가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 암은 스트레스 받으면 생기는 병이다. 암 세포가 꾸물꾸물거리고 있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암이 더 생긴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cf627774e8ddcb6c0749d98e6d6d2cf4d9274af08f6c178f3a6a6ed1e7891d4" dmcf-pid="QI4fUHMUS9" dmcf-ptype="general">또한 진태현은 "어디서 수술 받았냐 말씀 많이 해주시는데 마음이 편한대로 하면 된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나를 봐라. 갑상선암 수술하고 잘 살고 있다. 너무 괜찮다. 물론 그런 건 있다. 옛날과는 다르다. 목이 부어 있고 목소리도 옛날같지 않지만 어떤 수술을 해도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마음가짐과 정신이 건강해질 수 있는 걸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fc7ddab22efbe7150f346fda5b8e95e6edf89b36eee2ff4c0a759306c05754d3" dmcf-pid="xC84uXRuyK"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yflhcJYch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만호 100대 사건]〈93〉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플랫폼 리스크 현실화 08-28 다음 이준혁·이주빈, '2025 K-엑스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수상.."기대만큼 드라마·영화 열심히 촬영할 것"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