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떡 만들며 고 김수미 생각…“시어머니가 좋아하셨다”

작성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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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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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6334029cc1676e92d2c4d6c495da389079b0192fed44f517ff6e7928062a5b" dmcf-pid="qtHLz5dz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효림. 사진|유튜브 채널 ‘효림&amp;조이’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today/20250828154206710ceun.jpg" data-org-width="700" dmcf-mid="uk3abFnb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today/20250828154206710ceu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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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효림. 사진|유튜브 채널 ‘효림&amp;조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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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인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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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918518d042a45f42cc5f716beb138fde563cb237a53eec29c70cec87b7244a6" dmcf-pid="b3ZgBtiBZG" dmcf-ptype="general">26일 유튜브 채널 ‘효림&amp;조이’에는 “이사후유증...사람살려(희로애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2415666e6ccad646cf67a76c07f4ac50abf900870d209e100ccb203dc88bd357" dmcf-pid="K05abFnbXY" dmcf-ptype="general">서효림은 영상에 딸의 생일을 맞아 수수팥단지를 만드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저희 친정 엄마가 만 10세 될때까지 매년 해주셔서 어릴 때 먹었던 기억이 난다”며 “수수팥단지를 10년동안 해주면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설이 있어서 (딸의) 100일, 돌, 2살, 3살, 4살 다 해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5d6dd6f3c00d7b439a332cade43736cd0e9aef9a3d04c9480f26b25a0ef0064" dmcf-pid="9WlxtT8t1W" dmcf-ptype="general">이후 그는 수수판단지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나섰고, 서효림은 “일단 (찰)수수를 불린 다음 방앗간에 가서 빻아와서 익반죽을 해야한다”고 정성을 담은 과정을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3d63e5c25a5a7307b06e428c5bb6480ca755d42dd09eb40f64c581f054143c7" dmcf-pid="2YSMFy6FZy" dmcf-ptype="general">이어 팥을 물에 불린 뒤, 삶고 절구에 갈고 카스테라 가루를 준비해야 한다고. 서효림은 “팥은 친정엄마가 다 해놨더라. 나도 잘 하는데”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0b77103e78a0d30ff42d7c0bf2e2095f7179dd9418959367f82479315f2296" dmcf-pid="VGvR3WP3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효림. 사진|유튜브 채널 ‘효림&amp;조이’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today/20250828154208027kfri.jpg" data-org-width="700" dmcf-mid="7mEKTrzT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today/20250828154208027kf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효림. 사진|유튜브 채널 ‘효림&amp;조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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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0d02fdbf6ff4064c1d2cbf928da377d66f3af7f1702cca8b5eb0a627bbe129c" dmcf-pid="fHTe0YQ0Zv" dmcf-ptype="general">
           본격적으로 수수팥단지 만들기에 나선 서효림은 “반죽이 너무 잘 됐다. 딸이 이렇게 힘들게 떡을 한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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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42d3cd8dc52865e94ddcae4b53db135d140f26e4d21bebc44859a40374fd8e9" dmcf-pid="4XydpGxptS" dmcf-ptype="general">특히 “우리 시어머니가 이거 되게 좋아하셨었잖아”라며 고 김수미를 떠올리며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722a4fb12a0625dc6ab79c668ece2afd93ef4a65a15894e73bb5605f45907de" dmcf-pid="8ZWJUHMUHl" dmcf-ptype="general">서효림은 떡 만들기 마무리에 돌입하며 “이걸 지금 네 번째 하고 있다. 앞으로 5년동안 더 해야한다니”라고 고충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f71deb7529d952337cbeed09e58292d6b21c31dd87dd9c10c8b0816e54e9e72e" dmcf-pid="65YiuXRuYh" dmcf-ptype="general">한편 서효림은 고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ef86b03b7a51697e7fd3935a330af9b463c550d280177ee67acdda3a72214e4f" dmcf-pid="P1Gn7Ze75C"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지난해 10월 향년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평소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상적인 고부지간을 보여줬던 서효림은 고인을 향한 슬픔과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69488f89902fec1d011cd13e4d3c57f331eb406d7b82b61e95a62d0186f08b6c" dmcf-pid="QtHLz5dzYI"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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