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 안타까운 유산 "소중한 생명 하늘로..예상치 못한 이별"[전문]

작성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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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50cd72d6f0e2d1039f296661a2d470ec567c45f30cd2752ea7d4f3793d47d0" dmcf-pid="UP4uEnHE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16기 옥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news/20250828154516684eifb.jpg" data-org-width="811" dmcf-mid="tpyr90o9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news/20250828154516684eif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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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6기 옥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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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임신 소식을 전한 '나는 솔로' 16기 옥순(가명)이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div>
          <p contents-hash="f8da1f496110f099d23a6c27ccde932feed31fa5d07c118a8c1aac2491277f9b" dmcf-pid="7x6zwoZwlv" dmcf-ptype="general">16기 옥순은 28일 "아쉽게도 품에 안았던 소중한 작은 생명이 갑작스럽게 하늘로 돌아가게 됐다"라며 "안정기에 들어서서 괜찮을 줄 알고 제 부주의로 예상치 못한 이별에 무척 마음이 아프고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7425a5661f48dac25dde31119ecf76032d7a92eb98e54d2e4bdd808fb1dd9a7" dmcf-pid="zMPqrg5rlS" dmcf-ptype="general">이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은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잠시 저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고 있따"라며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곧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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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news/20250828154517013ihgg.jpg" data-org-width="560" dmcf-mid="FhPqrg5r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news/20250828154517013ih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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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8cd5524dec439e28f2ed3acc61f4ed451420daaad093a0a3bebb95f9e77b483" dmcf-pid="BexbsNtslh" dmcf-ptype="general">
           <br> 16기 옥순은 앞서 "정말 감사하게도, 나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 사랑이 단 한 번에 기적이 됐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div>
          <p contents-hash="076df499561955ec5c4ded7068a9ca0d32621c9b37684aecbf39bd2360391c46" dmcf-pid="bdMKOjFOyC" dmcf-ptype="general">그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매일 내 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느끼며 설렘과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땐 믿기지 않아 한참을 눈물로 하루를 보냈다. 기쁨, 감동, 놀람, 그리고 벅찬 감사 그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그날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42a9934a3278149680f5ca62fa2fb570fa21c300816983aacc0b3a2b6cd5d1" dmcf-pid="KJR9IA3I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16기 옥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news/20250828154517397upkd.jpg" data-org-width="560" dmcf-mid="3nDntT8t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news/20250828154517397up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16기 옥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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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9a6dd562bd6c1c0ce2aa266da67f042acf8fa677c7ea55e26f3f604c5b6e2240" dmcf-pid="9ie2Cc0Cl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실 너무 감사하게도, 한 번에 아기가 찾아와줬다. 그런데 많은 분이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걸 알기에 그저 축하만 받기보다 내가 임신을 준비하며 지켜온 작은 습관들과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d090c4fff574bf8ca86244387379e68341d463915cef309366c2fb843854769" dmcf-pid="2ndVhkphys" dmcf-ptype="general">16기 옥순은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ea3651c4cad0a6d4fd5746009081bb26f8768929824bc2ae054f022991bf6c37" dmcf-pid="VLJflEUlym" dmcf-ptype="general">윤상근 기자 sgyoo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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