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정구) 1번지 문경 9월13일부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 작성일 08-28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9회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9월 13일 개막 아시아 25개국 300여 명 참가… 11일간 열전 돌입</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8/28/0000966933_001_2025082815230661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008년 문경에서 열렸던 아시아정구선수권 대회 경기 장면. 고도현 기자</em></span></div><br><br>'소프트테니스(정구)의 1번지'로 불리는 경북 문경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제9회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br><br>이번 대회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며,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br><br>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등 아시아 25개국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남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 혼성단체전, 혼합복식 등 모두 8개 종목에서 국가 대항전을 펼친다. <br><br>문경시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어 2011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역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치한 바 있다. <br><br>특히 문경은 '소프트테니스 명문 도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실업 최강 문경시청팀을 비롯해 정구 전용 돔구장, 시민정구장 등 20여 면의 경기장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br><br>또한 500여명의 정구 동호인과 40여개의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교실 등 폭넓은 저변을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국내 정구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br><br>1년 내내 전국 규모의 중·고·대학·실업대회가도 문경에서 열리면서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br><br>대회를 앞두고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프트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로, 공이 부드럽고 부상 위험이 적어 특히 여성과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다"며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문경의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br><br>개회식은 9월 15일(월) 오후 6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폐회식 및 선수단 환송연은 9월 21일(일) 오후 6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3주 연속 스타랭킹 女 스포츠 1위 질주 '또 1만 득표 넘겼다' 08-28 다음 WADA 회장단, 부산 총회 D-100 기념 방한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