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수수팥단지 만들며 故김수미 생각 "시어머니가 좋아했는데.." 작성일 08-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ra47j4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340a76ebb2005e565202d831202f6c28f15dd473f114b7443d39c1d5dcebc0" dmcf-pid="bX5vjeyj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poctan/20250828150824211chze.jpg" data-org-width="650" dmcf-mid="qNciK3LK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poctan/20250828150824211chz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16031f031b2c467dce503402e04f9b0d193ed0c5940c29ca0c3cb768123420" dmcf-pid="KZ1TAdWAyT"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배우 서효림이 故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105f7fe0a115634a0ed92ea65be7bdea4a6b81b507698576e9f72bacc7eb431" dmcf-pid="95tycJYclv" dmcf-ptype="general">26일 '효림&조이' 채널에는 "이사후유증 ...사람살려 (희로애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contents-hash="8e88c4c5d7506093b71e15c6615ec24400f06a09edd09955b42e15fa9605b1b7" dmcf-pid="21FWkiGkvS" dmcf-ptype="general">이날 서효림은 "드디어 저희 조이의 생일이다. 조이 생일을 맞이해서 제가 매년 생일 때마다 수수팥단지를 해준다. 저희 친정 엄마가 만 10세 될때까지 매년 해주셔서 저도 어릴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 수수팥단지를 10년동안 해주면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고 그런 설이 있어서 100일때 돌때 그리고 2살, 3살, 4살 다 해줬었다. 그래서 오늘도 수수팥단지 떡을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d8c43c24c2078cb41e9ab50dce2a4abf4e136252e62171c61e6652bb9907f33" dmcf-pid="Vt3YEnHEvl" dmcf-ptype="general">이후 그는 수수팥단지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나섰고, 서효림은 "일단 (찰)수수를 불린 다음에 방앗간에 가야된다. 방앗간에 가서 곱게 빻아달라고 하면 빻아준다. 이걸 익반죽을 해야된다"며 "저의 이 레시피는 저희 친정엄마가 알려주신거다. 그리고 얘는 팥인데 제가 했어야되는데 엄마가 아침에 다 해놨더라. 친정엄마가. 나도 잘 하는데"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aa0db4d0c9d7451139cbdea2ba143dc8b9e28431e49b1d74e84ffadd5dc5dc0" dmcf-pid="fF0GDLXDlh" dmcf-ptype="general">서효림은 "팥을 물에 불린 다음에 팥을 삶고 어느정도 삶아지면 절구에 간다. 믹서기에 갈면 입자가 너무 곱게 갈아져서 식감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건 절구에다가 빻은 팥이다. 그리고 또 준비해야될게 있다. 카스테라 가루. 제가 제일 좋아한다. 저도 어릴때 팥에 묻은 경단보다 카스테라만 막 먹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2853320a3846fc68cf308008d2822d324fb26339b609c23dc65f587f849b88f" dmcf-pid="43pHwoZwhC" dmcf-ptype="general">이어 서효림은 본격적으로 수수팥단지 만들기에 나섰다. 익반죽까지 마친 그는 "반죽이 너무 잘 됐다. 딱 좋다"며 "정조이가 이걸 알아야되는데. 이렇게 힘들게 떡을 한다는걸"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서효림은 "우리 시어머니가 이거 되게 좋아하셨었잖아"라고 故김수미를 추억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604bf68812ace1fdd2455f352901d797eb2bf61b5a46f45acabd68407c9361c" dmcf-pid="80UXrg5rTI"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끓는물에 넣었다가 위로 뜨면 채반으로 건지는거다"라며 "이걸 지금 네 번째 하고 있다. 이걸 앞으로 5년동안 더 해야된다니.."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c21f0b096c3edbc714bdcda6cee1fe2c5d962c44296498b93dbb76c20e6a79a" dmcf-pid="61WOn6CnCO" dmcf-ptype="general">한편 서효림은 배우 故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故김수미는 지난해 10월 향년 7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평소 고인을 친모처럼 따랐던 서효림은 큰 슬픔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347e43ad0e3807d8ab78bf3f8d59fda5cf14d9c0bd6a76d046fd909dc934b00" dmcf-pid="PtYILPhLSs"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60a73d7157670d2fa631f1479ade57b57691cb2cfa364ab32fd67d4049caabfe" dmcf-pid="QFGCoQlolm" dmcf-ptype="general">[사진] 효림&조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지훈, 연예계 3대 투머치 토커설에 발끈 “김남길이 형이라 다행” 08-28 다음 쯔양, 예능 복귀… 김대호도 함께, '먹방계 탑티어 짬밥' 뽐낸다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