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전조 증상 있었다 "낮 3~4시만 되면 피곤, 아무것도 못해"(작은테레비)[종합] 작성일 08-2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1fbFnbz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a7709f61aea6d2762382a86e747b837fafc618e101165669ccd50ae81010ef" dmcf-pid="7YuM8zA8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Chosun/20250828151302718swgg.jpg" data-org-width="1200" dmcf-mid="0XT73WP3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Chosun/20250828151302718swg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cd668696da8f7200913b08f2ddd00acdc4b759f54ba3afddc9f595b83e5c23" dmcf-pid="zG7R6qc60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21e11bbdd13ff40d66f447ce7696bb2991d2811ed42c4948f0e9645209eccd6" dmcf-pid="qHzePBkPUH" dmcf-ptype="general">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갑상선암 수술 2개월차 장단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contents-hash="79fb7c9fafd994121650e87a8f97747bb4b806dee38e6fef31764af4baae19c5" dmcf-pid="BXqdQbEQ7G"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진태현은 "촬영일 기준으로 수술한 지 8주가 지났다"며 "수술 전과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42168410a70500fe5ba08425d5dfe8e236c866a1ea9aa7ff5ae56b7c48311472" dmcf-pid="bZBJxKDx0Y" dmcf-ptype="general">그는 먼저 수술 후 느낀 단점부터 솔직하게 털어놨다. 진태현은 "목소리는 수술 당일부터 나왔다. 정말 다행이다"라면서도 "원래는 중음이나 중저음 톤인데, 고음이 약간 힘들다. 일상에서는 큰 차이를 못 느끼지만, 소리를 높이거나 노래할 때는 확실히 달라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3eee8edcf0fc8b33793f8ca1d08ecac33656e38d082af3a2a15f2c4fe0043e8" dmcf-pid="K5biM9wMFW" dmcf-ptype="general">두 번째 단점으로는 상처 부위의 붓기를 언급했다. 그는 "목젖 아래 수술 부위에 아직도 몽우리가 만져진다"며 "누군가 목을 5% 정도 조이는 듯한 압박감이 있다. 운동할 때나 침 삼킬 때 특히 불편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3780b9a99b78b721d144cfdf64cb0617b27d5ad29499d2db8584be691c9ebfa" dmcf-pid="91KnR2rRuy" dmcf-ptype="general">세 번째는 약 바르기를 자주 잊는 점이었다. 그는 "상처 부위에 발라야 하는 약이 있는데 자꾸 까먹는다. 수술을 앞둔 분들께는 약을 집안 곳곳에 두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249fdb4d8d6dc07ef4ad839bbb3c8bd5d0f693cfd6c3ac7605579ba9b14115" dmcf-pid="2aIFXh2X3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Chosun/20250828151302926mddy.jpg" data-org-width="1200" dmcf-mid="phkYSDuS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Chosun/20250828151302926mdd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f73866c1f7db39c53bc2a4449debd402498603ef18d0bccb2022e307707c9f" dmcf-pid="VNC3ZlVZFv" dmcf-ptype="general"> 반면, 수술 후 느낀 장점들도 공유했다. 진태현은 "무엇보다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이제 내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사실이 심리적인 위안이 된다. 물론 재발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는 건강하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824766ec746afcbe88ded9dfdb374e1577925a78162dfe862f63a6d13c29e7c" dmcf-pid="fjh05Sf5US" dmcf-ptype="general">그는 또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수술 후 피로감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4~ 5년 전부터 스트레스가 극도로 있었을 땐가 보다. 그때부터 저는 오후 3~4시가 되면 너무 피곤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게 한 3년 갔다. 그런데 수술 후 피로감이 없어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b0286cb39e811a816684def4fb65b5ac5b27cd7a168c1934efe139b4603f9ad" dmcf-pid="4Alp1v410l" dmcf-ptype="general">이에 박시은은 "원래는 일찍 일어나고 운동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낮 시간에도 피곤해하지 않는 걸 보고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진태현도 "시은 씨가 수술 후 두 달간 나를 지켜보지 않았냐. 한 달은 회복에 집중했고, 이후 한 달은 오후 6~7시까지도 움직이고 집안일도 하고 외출도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9b6eb103064faadbae87405374f579353be9fed084f053cc3ff69fe4588e2ff" dmcf-pid="8cSUtT8tFh"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식습관의 변화를 장점으로 꼽았다. "건강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예전엔 과자와 콜라가 주식이었는데, 그런 걸 안 먹으니 확실히 몸이 좋아지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다만 "아이스크림은 아직 못 끊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e82f72985cb1aaa5c4f55409a02e1208b5cae95cea592b5e53e97882cd79eb6" dmcf-pid="6kvuFy6F0C" dmcf-ptype="general">끝으로 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을 앞둔 이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수술을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들이 많지만, 결국 본인이 마음 편한 대로 결정하는 게 가장 좋다. 너무 많은 정보를 파고들다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암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흙수저 취준생' 이시아, 면접관에 굴욕...'복수' 결심 (친밀한 리플리) 08-28 다음 궁색한 변명… 디즈니+ '현혹' 사과에도 '싸늘'[MD이슈]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