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화명 레포츠타운 수상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작성일 08-28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8/PCM20240919000294051_P4_20250828150114856.jpg" alt="" /><em class="img_desc">낙동강 부산 친수구간 조류경보 발령<br>[부산시 제공]</em></span><br><b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후 3시 삼락,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에 올해 첫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br><br> 지난 18일과 25일 유해 남조류 세포 수 측정 결과, 지난 18일 삼락 레포츠 타운 지점에서 각각 ㎖당 2만6천33개, 20만6천660개가 나왔다.<br><br> 화명 레포츠타운 지점도 같은 날 각각 ㎖당 2만8천517개, 17만6천936개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기준인 ㎖당 2만개를 2회 연속 초과했다.<br><br> 부산시는 높아진 수온, 강한 햇빛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지속돼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br><br> 부산시는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삼락과 화명생태공원에서 수상레저활동, 어패류 어획·식용을 자제하라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계도 활동도 한다.<br><br> 시는 올해부터 친수 구간 조류경보 발령 기준을 강화해 ㎖당 50만개를 한 번만 초과해도 '경계' 단계를 즉시 발령해 친수 활동을 금지하는 기준을 신설했다.<br><br> win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폭행하면, 체육계서 영원히 퇴출 08-28 다음 삽으로 학생 폭행한 중학교 씨름부 감독 '제명'…최고 수위 징계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