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44년차 배우인데…이유진, 8kg 빠졌다 "작품 없어 대중들 못 만나" [전문] 작성일 08-2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eQ7OjFOZM">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HLdKSDuSHx"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ca9c7c3336c306e4a5943fbc095f2ba382d53ae5054b13d42078f860b70c9e" dmcf-pid="XoJ9vw7v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44739344jrvm.jpg" data-org-width="549" dmcf-mid="QLG3DLXD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44739344jr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유진 SN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48c12a9b86e30fb1880334b2977180719a8c60a2546ede888dfb8758a0f723" dmcf-pid="Zgi2TrzT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44740626qatz.jpg" data-org-width="549" dmcf-mid="xBuleVme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44740626qa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유진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2dadc808b383528be164311936aba7e65159281e9f0ddc02c4321ee0d1d499" dmcf-pid="5anVymqyH6" dmcf-ptype="general"><br>배우 이유진이 근황을 전했다.<br><br>이유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작품에서 보이지 않으면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가 없어 가끔은 저도 답답했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처럼 열심히 살고 있었다🙂↕️"고 근황을 알렸다.<br><br>그는 "쥐고 있는 작은 것들을 놓지 못해 다른 것들을 집어 들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한 줌을 지키느라 날 지나치는 것들을 풍경으로만 바라봐야 하는 기분을 아냐"물었다.<br><br>이유진은 "어떤 걸 포기하거나 다른 길로 우회하지 않겠다. 그저 입구에서 주춤했던 모든 길을 자유롭게 걸어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특히 8kg이 빠졌다는 그는 유튜브 채널 '이유.zip' 개설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br><br>한편 이유진은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아버지가 44년차 배우 이효정임이 알려지며 한번 더 주목을 받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884964814ab42bfb8ed8499b36f6de4586a11b1f8a70e5887c78d21641fc9a" dmcf-pid="1NLfWsBWX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44741895wcth.jpg" data-org-width="549" dmcf-mid="yMQ3DLXD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44741895wc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유진 SN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c72552f7ae08aebc79ff571710e64798933623b284e055ae648fee1b982d09" dmcf-pid="tjo4YObY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44743129ujgn.jpg" data-org-width="549" dmcf-mid="WDYAK3LK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44743129uj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유진 SN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678fb873f9b0d0a18674f655d34d38c73f510d7c6e633963255aa3a32e4cb7" dmcf-pid="FAg8GIKG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44744384mtzl.jpg" data-org-width="549" dmcf-mid="YLUyn6Cn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44744384mt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유진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6797cc02dc46f7618613b9d285e00f41f65b5b363f76124ba1bf3c22fd8a94" dmcf-pid="3ca6HC9HZV" dmcf-ptype="general"><br><br><strong>이하 이유진 SNS 전문</strong><br><br>안녕하세요, 이유진입니다:)<br>무더운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이번 여름은 특히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br>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작품에서 보여지지 않으면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가 없어 가끔은 저도 답답했는데요. 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처럼 열심히 살고 있었답니다🙂↕️<br><br>해가 가면서 내가 쥐고 있는 작은 것들을 놓지 못해 다른 것들을 집어 들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나의 것들을 보면서도 손바닥에 남은 한 줌이 아쉬워, ‘얼마나 남았을까’ 손을 펴보는 것조차 망설여지는 시간들이 있었어요. 한 줌을 지키느라 날 지나치는 것들을 풍경으로만 바라봐야 하는 기분을 아시나요?<br>‘그때 지나친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지나가버린 것들을 궁금해하고 후회하는 건 언제나 소용이 없습니다. 같은 생각을 몇 번이고 하는 저를 보며 이제는 손바닥에 모래를 털기로 다짐했습니다.<br><br>어떤 걸 포기하거나 다른 길로 우회하지 않습니다. 그저 입구에서 주춤했던 모든 길을 자유롭게 걸어갈 생각입니다.<br>올여름은 그것들에 시간을 쏟은 해였습니다. 영상 프로덕션을 만들었고, 새로운 유튜브 채널도 기획했습니다. SHOWER 채널은 더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고, 작품 미팅과 대본을 읽으면서도 또 여러 가지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br>많은 것들을 하는 것이 오히려 날 넘어지게 하지 않을까, 더디지 않을까 고민했던 것들이 무색하게 바쁜 시간이 오히려 저에겐 출구였다는 생각이 드는 여름이었습니다. 비록 무리해서 아프긴 했지만 살이 8kg이나 빠졌는걸요. (그래서 사실 개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br>여러분, 여름은 끝없는 미화의 계절입니다. 그저 많은 걸 시도하세요. 한 줌이 되어버릴까 두렵다면 다시 털고 손을 뻗으면 됩니다. 어차피 겨울이 되면 예쁘게 미화돼요. 그게 여름의 마법임🌿<br><br>영상 프로덕션을 포함해서 새로운 소식은 아마 9월에 전해드릴 것 같고요. 오늘은 새로운 채널을 알려드리려고요. (근데 서론을 너무 길게 함)<br><br>새 유튜브 채널 ‘이유.zip’입니다✨. 집이나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뿐 아니라 여러분과 저의 고민, 그에 대한 답과 이유들을 압축한 zip 같은 콘텐츠들을 많이 만들 생각이에요. 오늘은 1화가 올라갑니다. 많이 봐주세요. 안 보면 이것도 털어버릴 거니ㄲ<br><br>농담이고요. 겨울에 돌아볼 예쁘고 뜨거운 장면이 많이 생기는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br><br>그럼 안녕!<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코리아랩(SKL), 스포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본격 가동 08-28 다음 한석규 치킨집 사장 됐다…" 후라이드반, 후라이드 반"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