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서 국가대표 '품격·윤리교육' 실시 작성일 08-28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8/0001287795_001_2025082814550786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대학체육회가 2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품격·윤리교육'을 실시했다.</strong></span></div> <br> 대한체육회가 어제(2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와 미래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체육회는 최근 체육계에서 발생한 폭력, 성폭력, 소셜 미디어(SNS) 논란 등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 8월 국가대표 능력개발 소양 교육의 하나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습니다.<br> <br> 수영 국가대표 출신 임다연 목포해양대 교수가 '승리보다 중요한 대표의 품격'을 주제로 선수들의 언행과 사생활 관리, 건전한 SNS 활용 등에 대해 강연했습니다.<br> <br> 강연에는 현재 진천 선수촌에 입촌한 360여 명 중 양궁, 육상, 수영, 역도 등 14개 종목 314명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도 약 350명이 참여했습니다.<br> <br>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교육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력뿐만 아니라 책임과 품위를 갖춘 공인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골프존문화재단, 이웃사랑 행복나눔 8억9000만원 후원 08-28 다음 '고교 토르' 박시훈(금오고), 고등부 한국신기록으로 한중일 육상대회 우승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