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농구 2025-2026시즌 코치 챌린지 도입 작성일 08-28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 통합<br>코치 챌린지, 팀당 3회 사용 가능</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8/28/0000966912_001_20250828144107761.jpg" alt="" /><em class="img_desc">KBL 로고. KBL 제공</em></span></div><br><br>KBL 프로농구가 새 시즌부터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통합한 '코치 챌린지'를 도입한다.<br><br>KBL(한국농구연맹)은 28일 2025-2026시즌부터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코치 챌린지로 통합해 팀당 구분 없이 3회씩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서울 KBL 센터에서 열린 제31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이다.<br><br>파울 챌린지는 심판의 반칙 판정에 이의가 있을 때 구단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제도. 비디오 판독은 반칙 판정을 제외한 심판의 판정을 좀 더 정확히 하기 위해 활용해온 조치다. 기존에는 구단이 파울 챌린지는 1회, 비디오 판독은 2회 신청할 수 있었다.<br><br>새 시즌부터는 이들 두 제도가 코치 챌린지라는 이름 아래 통합된다. 반칙 판정을 포함해 상황 구분 없이 모든 심판 판정에 대해 팀당 3회까지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하프타임(전·후반 사이 휴식 시간)은 기존 12분에서 15분으로 늘렸다.<br><br>U파울 적용 범위도 넓혔다.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접촉으로 속공을 저지하는 행위에 대해 U파울이 부과될 수 있게 했다. U파울은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nsportsmanlike foul)로 볼 소유 유무에 관계 없이 상대방에게 의도적으로 거친 행위를 했을 때 주어지는 반칙이다.<br><br>아울러 올스타전 날짜, 장소도 확정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철거할 예정인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년 1월 8일 올스타전이 열린다. 이곳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17번째이자 2015-2016시즌 이후 10년 만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쾌한 스윙댄스에 빠져볼까…마포문화재단 'M 댄스 페스티벌' 08-28 다음 경마 메인한국경마 석권 노리는 국제무대 강호는 누구?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