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계스쿼시 팀 챔피언십'...충북 청주서 개최 확정 작성일 08-28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5/2025/08/28/0000027181_001_20250828144409194.jpg" alt="" /></span><br>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6 세계스쿼시 팀 챔피언십'이 오는 2026년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충북 청주시 월오동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CISS)에서 개최됩니다. <br><br>이번 대회에는 유럽과 북미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은 스코틀랜드와의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최종 승인 문서는 어제 세계스쿼시연맹(WSF)으로부터 공식 수신됐습니다.<br><br>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은 청주시에서 유일하게 국제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로, 아시아에서도 가장 우수하게 지어진 경기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회 메인 경기는 청주시 문화제조창 대 잔디광장에 특설 경기장을 마련해 치러질 것으로 전망돼, 국내외 스쿼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br><br>이번 유치 과정에는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으며, 대한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이 이뤄졌습니다.<br><br>이범석 청주시장은 “국비와 지방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 스쿼시 선수들과 관람객이 청주를 찾게 됨으로써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br>청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숙박·관광·교통 등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선수단과 관람객이 청주를 찾게 됨으로써 충북이 국제 스포츠 허브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br><br>대한스쿼시연맹 박세준 회장과 충북스쿼시연맹 노동영 회장 역시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스쿼시연맹 국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환 위원장은 대회 사무총장을 맡을 것으로 전망되며, 국제무대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여러 차례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운영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br><br>2026 세계스쿼시 팀 챔피언십 충북 청주시 개최는 한국 스쿼시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며, 정부와 대한체육회, 충청북도, 청주시, 그리고 국내외 스쿼시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 갈 예정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경마 메인한국경마 석권 노리는 국제무대 강호는 누구? 08-28 다음 세계선수권 2연패 노리는 안세영, 16강 진출로 순항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