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2연패 노리는 안세영, 16강 진출로 순항 작성일 08-28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8/28/0003569714_001_20250828144508869.jpg" alt="" /><em class="img_desc">“놓치지 않아” - [파리=신화/뉴시스] 안세영(1위)이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이본 리(55위·독일)와 경기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이 2-0(21-15 21-7)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랐다. 2025.08.28.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em></span><br><br>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독일 선수를 가볍게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해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br><br>안세영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32강에서 독일의 이본 리(55위)를 2-0(21-15 21-7)으로 제압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1게임 초반 2-7까지 끌려가던 안세영은 전열을 정비한 뒤 곧바로 추격에 나서 12-12 동점을 만들었고 15-14에서 연이어 6득점하며 1게임을 따냈다.<br><br>2게임에서도 점수차를 벌이던 안세영은 8-1까지 달아났다. 안세영은 36분만에 승부를 매조졌다. 안세영은 16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16위)와 맞붙는다.<br><br>지난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한 안세영은 이번에도 우승하게 되면 대회 2연패에 성공한다.<br><br>여자 단식의 심유진(인천국제공항)도 32강에서 스리랑카의 라닛마 리야나게를 2-0(21-14 21-16)으로 따돌리며 16강에 올랐으며 남자 단식 전혁진(요넥스)도 다나카 유시(일본)를 2-0(21-12 21-9)으로 제압해 16강행 티켓을 얻었다.<br><br><!-- MobileAdNew center -->여자 복식의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 조는 마고 랑베르-카미유 포뇽탄트(프랑스)조를 2-1(21-11 17-21 21-17)로 눌렀으며 김혜정-공희용(삼성생명)조는 미국의 로런 램-앨리슨 리를 2-0(21-19 21-9)으로 꺾어 16강에 올라갔다.<br><br>반면 여자 단식의 김가은(삼성생명)은 32강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아쉽게 0-2(19-21 19-21)로 패해 탈락했다. 남자 단식 김병재(삼성생명)도 32강에서 태국의 쿤라붓 위티드사른에게 0-2(19-21 6-21)로 졌다.<br><br>남자 복식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삼성생명)은 영국의 벤 레인-숀 밴디에게 0-2(18-21 16-21)로 혼합 복식 이종민(삼성생명)-채유정(인천공항)은 덴마크의 예스퍼 토프트-아말리에 마겔룬드에게 0-2(19-21 16-21)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관련자료 이전 '2026 세계스쿼시 팀 챔피언십'...충북 청주서 개최 확정 08-28 다음 정혜성, 근황 뜸했던 이유 밝혀졌다…"오랜만입니당" 긴머리 싹둑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