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5G 어쩐지 느리더니…52곳 중 17곳 개선 ‘미흡’ 작성일 08-2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3vrwA3IS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5b5e1b3d084fbb1b2593a326d4b4d92e0a76266090a5b546c4feb59ae28dda" dmcf-pid="b0Tmrc0C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품질 미흡 지역(구간) 및 5G 접속 미흡 시설 개선 현황.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dt/20250828142839145xeyw.jpg" data-org-width="640" dmcf-mid="qrYIODuS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dt/20250828142839145xe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품질 미흡 지역(구간) 및 5G 접속 미흡 시설 개선 현황.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9124fb71b36b6e7e76fe3a7ea815397edf5465e7135cb760db6c37ed20263b" dmcf-pid="Kpysmkphhb" dmcf-ptype="general"><br>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속도가 느리거나 전파 신호 세기가 약해 ‘미흡’ 판정을 받은 52개소 중 17개소가 품질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품질이 미흡 시설은 고속철도와 실내시설에 집중됐다. 사업자 중에는 SK텔레콤의 개선율이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는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br><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시 확인된 품질 미흡 지역(구간) 및 접속미흡시설에 대한 개선 여부를 28일 밝혔다.<br><br> 올해는 연간 이용객이 1억명 이상인데도 지속적인 품질 미흡 지역(구간)으로 지적되고 있는 고속철도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롱텀에볼루션(LTE)망을 LTE 서비스뿐만 아니라 5G 서비스에서 함께 활용하고 있는 실제 이용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5G와 LTE 품질을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고속철도와 실내시설의 품질을 점검했다. 지난해 5G·LTE 품질 미흡 지역(구간)은 모두 고속철도에서 확인됐고, 5G 접속 미흡 시설은 고속철도와 실내시설에서 나타났다.<br><br> 점검 결과, 5G 품질 미흡 지역(구간)은 19개소 중 8개소, LTE 품질 미흡 지역(구간)은 7개소 중 6개소가 개선됐다. 5G 접속 미흡 시설은 26개소 중 21개소가 개선됐다. 통신사별 개선 결과를 살펴보면, SK텔레콤 개선율 81%(21개소 중 17개소), KT 개선율 74%(23개소 중 17개소), LG유플러스 개선율 61%(31개소 중 19개소)로 확인됐다.<br><br> 품질 미흡 지역(구간)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5G의 경우 전체 19개소 중 8개소, LTE의 경우 전체 7개소 중 6개소가 개선돼 5G 품질 미흡 지역(구간)의 개선율이 다소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품질이 미개선된 세부 지역(구간)은 KTX·SRT의 경부·경전선(충청·경상권) 및 SRT의 전라선(전라권)으로 확인됐다.<br><br> 5G 접속 미흡 시설을 점검한 결과, 실내시설은 21개소 중 19개소가 개선됐지만, 2개소는 미흡했다. 고속철도는 5개 노선 중 2개 노선은 개선됐지만, 3개 노선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사별 개선 결과를 살펴보면 KT 개선율 92%(12개소 중 11개소), LG유플러스 개선율 81%(16개소 중 13개소), SK텔레콤 77%(13개소 중 10개소)로 확인됐다.<br><br>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고속철도는 5G 공동이용 지역에서 품질 미흡이 잦아 통신사 간 협력을 통한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품질이 미개선된 지역 재점검 등을 통해 통신사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인프라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br><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남주, 그릇 구매에 2500만원 플렉스..."다 너무 예쁘더라" ('김남주') 08-28 다음 “왼손은 거들 뿐” 아빠들 술렁…웹툰으로 돌아오는 ‘이 만화’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