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통신 품질 ‘낙제점’ 받은 지역 개선율 꼴찌 작성일 08-28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동통신 3사, 52개 지역 ‘미흡’ 지적 받고도 17개소 개선 안 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PxqWlVZa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b6b0dbb70195f893f84d745ba69a1dbdee3ed49a3ef6174bda01afdf5177de" dmcf-pid="tQMBYSf5k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직원들이 용산역 인근 건물 옥상에 설치된 5G 장비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chosunbiz/20250828141718908fsri.jpg" data-org-width="1280" dmcf-mid="ZuL4tHMU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chosunbiz/20250828141718908fs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용산역 인근 건물 옥상에 설치된 5G 장비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757fff7134ebf93fa8b32bd708f191722a46af8d4a644abd27f1fb5a4ce5d4" dmcf-pid="FxRbGv41NI" dmcf-ptype="general">작년 정부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52개 지역 중 17개소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지적을 받고도 개선하지 않은 지역 수는 사업자별로 ▲SK텔레콤 4개소 ▲KT 6개소 ▲LG유플러스 12개소다. 개선율은 ▲SK텔레콤 81%(21개소 중 17개소) ▲KT 74%(23개소 중 17개소) ▲LG유플러스 61%(31개소 중 19개소)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a2a05b245818acd5c224ae48627cd62e0668cf650c2c97718d5542446fc832dc" dmcf-pid="3MeKHT8tAO"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작년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전송속도가 느리거나 전파 신호 세기가 약한 것으로 확인된 총 52개소에 대해 품질 개선 여부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35개소는 개선되었으나 17개소는 여전히 품질 및 접속 가능 비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92e30147e76fa0bc537ee455300eba32550e6b25c3f01e26fd8d379e9625dde5" dmcf-pid="0Rd9Xy6Fks"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와 NIA는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시 확인된 품질 미흡 지역(구간) 및 접속 미흡 시설에 대한 개선 여부를 다음 연도에 점검해 품질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측은 올해 조사에 대해 “연간 이용객이 1억 명 이상임에도 지속적인 품질 미흡 지역(구간)으로 지적되고 있는 고속철도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라며 “5G와 LTE 품질을 동시에 측정하는 강화된 방식을 도입하여 고속철도와 실내 시설의 품질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현재 5G 통신서비스가 대부분 LTE망을 함께 사용되고 있는 점을 점검에 반영한 것이다.</p> <p contents-hash="dd53744fd03b16085da499d00784fa9ae7956a0e58fffaa871bd50d26af7b897" dmcf-pid="peJ2ZWP3Am" dmcf-ptype="general">이번에 점검한 52개소 중 26개소는 5G·LTE의 전송속도가 느렸던 곳(품질 미흡 지역)이고, 26개소는 5G의 신호 세기가 약해 안정적인 5G 이용이 곤란했던 곳(5G 접속 미흡 시설)이다. 작년 5G·LTE 품질 미흡 지역은 모두 고속철도에서 확인됐다. 5G 접속 미흡 시설은 고속철도와 실내 시설에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b708280e7d59b4dc351a8cd77a57b8309cfb1cbc721abe59691d05de092338" dmcf-pid="UdiV5YQ0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chosunbiz/20250828141720449yyyd.jpg" data-org-width="1240" dmcf-mid="5AEdqpg2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chosunbiz/20250828141720449yy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97b083b2e26f7f8561cab982034a5b32cde8275e6f1943f4f941bffdf671c7" dmcf-pid="uJnf1Gxpjw" dmcf-ptype="general">5G 품질 미흡 지역은 19개소 중 8개소, LTE 품질 미흡 지역은 7개소 중 6개소가 개선됐다. 5G 접속 미흡 시설은 26개소 중 21개소가 개선됐다. 모두 고속철도로 확인된 품질 미흡 지역 점검 결과, 5G의 경우 전체 19개소 중 8개소가 개선됐다. LTE의 경우 전체 7개소 중 6개소가 개선됐다.</p> <p contents-hash="5e8ca8a3e429a9af9cbf3141684ea2056ea4fda5aa6c81a74b1a8c3d2a659098" dmcf-pid="7Ihj89wMoD" dmcf-ptype="general">품질이 미개선된 세부 지역은 ▲KTX·SRT의 경부·경전선(충청·경상권) ▲SRT의 전라선(전라권)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측은 “고속철도 운행 구간 중 5G 공동이용 지역에서 잦은 품질 미흡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지역의 경우 제공 사업자와 이용 사업자 간 협력을 통해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5G 공동이용 지역은 이동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을 나눠 각각 통신망을 구축하고 공동으로 이용하는 곳을 말한다.</p> <p contents-hash="8ea33030100984de541d9926a24278ccbe4d8e6408e967649c98538a075a88f5" dmcf-pid="zClA62rRoE" dmcf-ptype="general">5G 접속 미흡 시설을 점검한 결과, 실내 시설은 21개소 중 19개소가 개선되었으나 2개소는 미흡했다. 고속철도는 5개 노선 중 2개 노선은 개선됐다. 다만 3개 노선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 개선율은 KT 92%(12개소 중 11개소), LG유플러스 81%(16개소 중 13개소), SK텔레콤 77%(13개소 중 10개소)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75d78cb0eb74ca121f96e058d47c318326bbbaa55be9ff30fa09ecabccc661f" dmcf-pid="qhScPVmeAk" dmcf-ptype="general">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고속철도와 실내 시설을 중심으로 통신서비스 품질이 개선되지 않은 곳을 다수 확인했다”며 “특히 고속철도는 5G 공동이용 지역에서 품질 미흡이 잦아 통신사 간 협력을 통한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품질이 미개선된 지역 재점검 등을 통해 통신사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인프라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BlvkQfsdjc"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미디어페어 케데헌 배리어프리 '누구나 차별 없이 미디어 즐기도록' 08-28 다음 산업장관 "AI 관련해 한국이 에너지를 주제로 세계에 화두 던져"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