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분쟁위, '유심정보 유출' SKT 집단분쟁 재개 작성일 08-2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인정보위 SK텔레콤 제재 처분 의결에 따라 분쟁위 조정절차 재개<br>집단 분쟁조정 신청 3건으로 약 2025여명이 참여…개인은 610여명이 신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kYHmkphG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8596ce48c53f1318da8149979dd51b56c9277434283bc29b98b2510262d5e2" dmcf-pid="8EGXsEUl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SK텔레콤에 대해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힌 28일 서울 시내 SK텔레콤 대리점 모습. 2025.08.28. yes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40317145lpqk.jpg" data-org-width="719" dmcf-mid="fw0Uyh2X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40317145lp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SK텔레콤에 대해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힌 28일 서울 시내 SK텔레콤 대리점 모습. 2025.08.28. yes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1c38b85971a7f5efd5899ee9dc081050560a79fd56429d4d73123f4a7080d9" dmcf-pid="6DHZODuS12"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에 대한 제재 처분을 의결함에 따라 개인정보 집단분쟁조정이 28일부터 재개됐다.</p> <p contents-hash="aa0a7d764b73ef3176dc7cfed061bd3e647d056883cb91d70ed280abcd4800e8" dmcf-pid="PwX5Iw7vt9" dmcf-ptype="general">전날 기준 이번 해킹 사고 관련해 SK텔레콤을 상대로 개인정보위에 접수된 집단 분쟁조정 신청은 3건으로 약 2025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개인분쟁조정 신청은 약 610여건이 접수된 상태다. </p> <p contents-hash="ca61b173615fbb38360836049d57ef44d314ee2a2cbe6a130a7d5e2977f1bf40" dmcf-pid="QrZ1CrzTYK" dmcf-ptype="general">앞서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6월, SK텔레콤을 상대로 접수된 집단분쟁조정 신청 2건에 대해 개시를 의결한 바 있다. 다만, 당사자 추가 모집과 본격적인 조정 절차는 개인정보위의 조사·처분 결과가 확정된 이후에 진행하기로 했었다.</p> <p contents-hash="fb0f4fea257421b297f4da39778e38a4bfb6bc68ac8ec7263c7ce5c1d4406fb8" dmcf-pid="xm5thmqyYb"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전날 제18회 전체회의를 열고 해킹 사고로 이용자 유심(USIM)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들어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했다. </p> <p contents-hash="77566689c46a39a6c1387e8031ea3cb081dd09abb3020317aa81b5f28584cd50" dmcf-pid="yKno4KDx1B"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 조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접근통제 미흡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실시 ▲유심 인증키를 암호화하지 않고 평문으로 저장하는 등 정보보호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이용자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c7e73fda69ec98a6f6cf4ab63dd88a9077f416e9b0b4351e6268ffa0ca23535e" dmcf-pid="W9Lg89wM1q" dmcf-ptype="general">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앞으로도 신청이 열려 있어 신청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번에 처분이 내려짐에 따라 정지됐던 절차가 다시 재개돼, 분쟁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정보와 관련한 분쟁의 조정을 희망하는 경우 분쟁조정위 홈페이지, 서면,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1d190c836c933890dd1e2968d698353d0c3a34700aec07f6a6210b3f96e3576" dmcf-pid="Y2oa62rRY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XOXZ' 흥행 시동…인기 급상승 '뮤비' 1위 08-28 다음 [이슈플러스]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매우 중대' 판단…개인정보 종합대책 등 문단속 계기로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