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로 마우스 커서 조작"…KAIST 학생 연구팀 'ICT 챌린지' 우승 작성일 08-28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ICT 챌린지 2025 수상자 선정 후 간담회 개최<br>전국 38개 대학 206개 팀 참여…KAIST Midas팀 최종 우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nNQ73LK5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fb06272d26646d4014e7ddacfc71bb423152cf858730f51ca722fd47211b8d" dmcf-pid="fLjxz0o9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40127546tqww.jpg" data-org-width="340" dmcf-mid="2LYriMva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40127546tqw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2ab55386066169d8130122d2ce05337ff38c6238dfe6cc9ed2da2ec8484a67" dmcf-pid="4oAMqpg25x"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손가락에 낀 반지형 장치로 컴퓨터 마우스 커서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학생 연구자들이 올해 'ICT 챌린지 2025'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ICT 챌린지는 과기정통부의 석·박사급 정보통신(ICT)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우수 연구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다.</p> <p contents-hash="5c26d66de0d53a335ec4622f3d092be8a8617fec0d33a2ba01dad77d679c1df2" dmcf-pid="8gcRBUaVGQ"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ICT 챌린지 2025 경연 수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시상식 및 수상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ca4760bf348837aa181bd62f3258ed04e680a0fd11ccc8497e89f635bf90d4d" dmcf-pid="6akebuNftP"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생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전공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시연하는 경연대회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7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81개 센터에서 206개 팀(618명)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82b1b0c83de8d5865be1addd00ca51dfbc2ccaa93d88261ec0c4fee10a590244" dmcf-pid="PNEdK7j4Y6" dmcf-ptype="general">이번 대회에는 '미래 인재의 상상, 현실이 되다. ICT 챌린지 2025'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스마트 디바이스(AI반도체 포함) ▲양자 ▲디지털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예선, 후원기업(AWS코리아, 카카오) 재직자 멘토링, 결선 평가를 거쳐 최종 16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e81d226f440f26ce60642a6818c65d3c6949e6f34d58df58088f3d06afe35502" dmcf-pid="QjDJ9zA8X8" dmcf-ptype="general">손가락에 반지형 스마트 입력 장치(MidasRing)를 착용한 상태에서 책상, 벽 등 주변의 어떠한 표면 위에서도 손가락을 움직이기만 하면 컴퓨터의 마우스 커서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한 Midas팀(KAIST)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d.ACE(경북대), 무무(MuMu, 포항공대), IROL(숭실대), 제페토(KAIST) 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p> <p contents-hash="7064e7f75e5f5286d5b82e0b94ad08dd8de2a50374d3cf2a3e2d8d1987b7c312" dmcf-pid="xAwi2qc6Z4" dmcf-ptype="general">장관상 수상 팀에게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참관 기회가 제공되며, 1위 팀에게는 K-ICT 창업멘토링센터에서 제공하는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p> <p contents-hash="075a776401f0292372c90751a8577b3f17abf07c064b76f38ce5b0e7a01fcb9c" dmcf-pid="yUBZODuS1f" dmcf-ptype="general">IITP 원장상 수상팀 중 상위 2팀에는 올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정보통신박람회(GITEX 2025) 참관 기회가 주어지며, 나머지 팀들에게는 팀당 500만원에서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p> <p contents-hash="80272f8f57d10f523ff545bfafb8fda4f3ff9d5247ae78ddf15e02037e3c190c" dmcf-pid="WHtljLXD5V" dmcf-ptype="general">또한 대회 준비와 멘토링 과정에서 성실하게 임하며 참가팀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 후원기업 엔지니어 2명을 우수 멘토로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IITP 원장상 및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p> <p contents-hash="8b0c5d7c4dcaebd27ca19e8fddb5848fef8dc40eb68084efea9be0913a26a1e0" dmcf-pid="YXFSAoZw12" dmcf-ptype="general">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올해는 역대 경연 중 가장 많은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거친 대회로 학생들의 연구 아이디어가 기술로 잘 구현된 행사였다"며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 도전적 연구 경험이 우리 미래 AI·디지털 기술을 이끌어가는 핵심 원천인 만큼 앞으로도 연구 활동과 성과 창출을 활발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a104704cd44b17605c8d9635389bec90a91e5016096b8a4e2d2064b56632ec" dmcf-pid="GZ3vcg5rX9"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우용여 “美 이민 가 봉제공장, 50억 반포 아파트 4채 팔아”(순풍) 08-28 다음 "한국, 퀀텀3.0 위한 클러스터 시급…핀란드는 10km 내 산·학·연 운집"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