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US오픈 3회전 진출…25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순항 작성일 08-28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알카라스도 3회전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8/NISI20250828_0000586689_web_20250828085214_20250828133220937.jpg" alt="" /><em class="img_desc">[뉴욕=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재커리 스베이더(145위·미국)를 물리친 후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시늉을 하고 있다. 조코비치가 3-1(6-7 6-3 6-3 6-1)로 승리하고 3회전에 올랐다. 2025.08.28.</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녀 단식 통산 역대 최다인 메이저 대회 2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US오픈 남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br><br>조코비치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재커리 스베이더(145위·미국)와의 대회(총상금 9000만달러·약 1247억원) 남자 단식 2회전에서 3-1(6-7<5-7> 6-3 6-3 6-1) 승리를 거뒀다.<br><br>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 단식 통틀어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인 25번째 우승을 정조준한다.<br><br>프란시스코 코메사나(54위·아르헨티나)를 3-1(7-6<7-5> 6-3 6-7<0-7> 7-6<7-4>)로 누른 캐머런 노리(35위·영국)와 3회전에서 만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8/NISI20250828_0000587016_web_20250828101639_20250828133220941.jpg" alt="" /><em class="img_desc">[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마티아 벨루치(65위·이탈리아)를 꺾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알카라스가 1시간 36분 만에 3-0(6-1 6-0 6-3)으로 승리하고 3회전에 올랐다. 2025.08.28.</em></span><br><br>프랑스오픈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는 마티아 벨루치(65위·이탈리아)를 1시간36분 만에 3-0(6-1 6-0 6-3)으로 제압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br><br>알카라스의 3회전 상대는 엘리엇 스피지리(127위·미국)를 3-1(6-0 7-6<7-3> 2-6 6-4)로 제압한 루치아노 다르데리(34위·이탈리아)다.<br><br>두 선수가 모두 승리하면,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br><br>여자 단식에선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가 아나 블링코바(80위·러시아)를 2-0(6-1 6-3)으로 눌렀다.<br><br>페굴라는 4회전 진출 티켓을 놓고 빅토리아 아자란카(132위·벨라루스)와 격돌한다.<br><br>두 선수의 통산 상대 전적은 3승3패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8/NISI20250828_0000585895_web_20250828091749_20250828133220945.jpg" alt="" /><em class="img_desc">[뉴욕=AP/뉴시스] 에마 라두카누(36위·영국)가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재니스 첸(149위·인도네시아)과 경기하고 있다. 라두카누가 2-0(6-2 6-1)로 승리하고 3회전에 올랐다. 2025.08.28. </em></span><br><br>지난 2021년 US오픈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36위·영국)는 재니스 첸(149위·인도네시아)을 1시간 만에 2-0(6-2 6-1)으로 꺾었다.<br><br>첸은 지난 1회전에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25위·러시아)를 꺾고 2003년 윔블던 여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던 안젤리크 위자야 이후 22년 만에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인도네시아 선수가 됐으나, 기적을 이어가지 못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강’ 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향해 순항 中…16강 진출 08-28 다음 '2조거인' 서장훈 "백만장자들 보면 '부럽다'대신 '배울게 많다'는 생각들어"(백만장자)[일문일답]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