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 디지털산업 매출 1261조…제조업 절반 넘겼다 작성일 08-2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CQLeyjE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7f114df17db175dd94bb8d2d13fb082b19554e1cb332460d3d15b878ae2224" dmcf-pid="yEfT1GxpO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지털산업 매출 및 종사자수(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etimesi/20250828132317217hkxx.jpg" data-org-width="700" dmcf-mid="PPwVR6Cn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etimesi/20250828132317217hk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지털산업 매출 및 종사자수(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b8e0a11532afb2e6a88effdc8bc23c2dde7000cd78f8a35658bb40f6f11488" dmcf-pid="WD4ytHMUm9" dmcf-ptype="general">2023년 국내 디지털산업 매출이 1261조원으로 전체 산업에서 14.5%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주력산업인 제조업 매출의 절반을 넘어서는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p> <p contents-hash="bc4822288e44e1ae724913a9eeea7f064b1224f1fbe61e15dffa47403e22bd73" dmcf-pid="Yw8WFXRuwK"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는 28일 2023년 국내 디지털산업 규모와 현황을 분석한 디지털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263a9058ff405a51e1a4edae169b2df4799781b178063b5756104e42aa4ea533" dmcf-pid="Gr6Y3Ze7rb" dmcf-ptype="general">매출은 전년보다 10.5% 늘어난 총 1261조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조업 매출(2422조원)의 절반을 넘어선 규모(52.1%)다. 과기정통부는 “전통적 제조업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디지털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d1d620e31ceb1b8f4e12f946a046f74a77aa74d4ee6ed440eef3208721b3ec38" dmcf-pid="HmPG05dzwB" dmcf-ptype="general">종사자 수는 202만명으로 전체의 7.9% 비중을 차지했다. 거래와 소비 구조도 빠르게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eb41808757d0b9351649432c50475a4d09f1fb418b04134f9f55be12ec5562d" dmcf-pid="XsQHp1JqIq" dmcf-ptype="general">전통적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으로 꼽히는 디지털기반산업의 매출이 532조800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디지털 도소매업과 디지털 금융업이 포함된 디지털관련산업이 408조8000억원으로 뒤따랐다. 이어 디지털플랫폼 활용산업 187조4000억원, 디지털플랫폼 제공산업 132조30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d39c6a32f336d1847a612f4c22074b55a543f433330bd5933383ccaf5fd2177c" dmcf-pid="ZOxXUtiBrz" dmcf-ptype="general">기업들의 디지털 활용 수준은 업무에 컴퓨터를 단순히 도입한 단계가 35.5%, 전자문서·온라인 거래 등 디지털 방식을 업무에 활용하는 단계가 61.4%, 기업 경영과 생산과정 전반을 디지털 기술로 혁신하는 단계가 3.1%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fec41322b91514523808d3b6df84cb682c718043fd99d45c87d7014af874ca0" dmcf-pid="5IMZuFnbO7" dmcf-ptype="general">기업은 디지털 전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인프라 시스템 투자, 사업 및 예산 전략 수립, 웹·앱·EDI(전자문서교환) 조달 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의사결정과 영업활동에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f634b671126d1415cf1091e70f6bba49afcfafa3cb6670cf5cb58af8b4f3b9bf" dmcf-pid="1CR573LKDu" dmcf-ptype="general">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디지털 기술 개발 도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디지털산업 업체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35.4%, 빅데이터 24.3%, AI 22.4%, AI 반도체 19.4% 순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60689dff53e57faf8db3d968a89efcd3ccc6c89c82a7d996de7eb9bafd08ee75" dmcf-pid="t6XgwA3IsU" dmcf-ptype="general">거래 방식에서도 디지털화가 뚜렷하게 확산되고 있었다. 디지털산업의 디지털 주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규모의 61.5%를 차지했다. 특히 도소매, 숙박, 음식업 등을 포함한 디지털플랫폼 활용산업의 경우 디지털 주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85.1%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1f82932adaacdde06a83a3f73a34777e8253f996756ab8b0926f4294ceb6f5ae" dmcf-pid="FPZarc0Csp" dmcf-ptype="general">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산업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AX와 DX를 통한 산업 혁신과 생산성 향상, 나아가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디지털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면밀히 파악했으며 AI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AX전환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941bed293f6ae360cd0f71b1c47bbb318306edaf951a9fadcc74f7d40d29cd3" dmcf-pid="3Q5NmkphI0"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지훈 "연기 빼곤 잘난 거 하나 없어"…조째즈도 '깜짝' ('조째즈') 08-28 다음 안효섭, ‘케데헌’ 대본 리딩 영상 깜짝 공개 “진우 그 자체”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