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이근호 업고 돌아온 '슈팅스타2', K3 리그 정벌 도전 [종합] 작성일 08-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YdM8Ii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13b7c8f5886271e90309e758effc1c582ce385cf50b0464769f30fc49d64da" dmcf-pid="qbYdM8Ii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121428359eqxt.jpg" data-org-width="620" dmcf-mid="UHVYTC9H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121428359eqx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ac14a84c710c0cc41dbaa1af61ab09569ecc2b8fac5fe3a427956f9579c6f5" dmcf-pid="BKGJR6CnhH"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슈팅스타'가 구자철과 이근호를 등에 업고 시즌 2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4de3441b5ec239a6802a5557013bb1f95a36dba62afbed15b4421ba49c144e35" dmcf-pid="b9HiePhLlG" dmcf-ptype="general">28일 서울시 구로구 한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슈팅스타' 시즌 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효진 PD, 최용수, 설기현, 구자철, 이근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이번 시즌부터 중계진으로 합류한 양동석 캐스터가 맡았다. </p> <p contents-hash="3acf9cc7eaa5b1e1f400ff7eb80abe7dcaa07341096412257cdf3a6d0766e63d" dmcf-pid="K2XndQloCY" dmcf-ptype="general">'슈팅스타' 시즌 2(이하 '슈팅스타2')는 은퇴 후 제대로 진짜 축구를 즐길 줄 알게 된 레전드 스타플레이어들이 K3리그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프로그램이다. </p> <p contents-hash="69e593f9a9f5a2f742d8d3d82044c8734c8cfc88f988c6f6b1c07c4f85a6e8a7" dmcf-pid="9VZLJxSgWW" dmcf-ptype="general">앞서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슈팅스타'는 이번 시즌, 국내 세미프로 최상위 K3 리그 현역 도전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한다. </p> <p contents-hash="c83c1fd00c47f7e7f299f7caf04886cb362ef69b0540443b91b7ab15c373dcc6" dmcf-pid="2f5oiMvayy" dmcf-ptype="general"><strong> ◆ K4와 차원 다른 K3, 최용수 감독 "K리그와 버금가는 실력 가져"</strong> </p> <p contents-hash="7c0b73bf2e1f99d5e2d586183d22cc818a765448b93f0b9141272f3c13478aad" dmcf-pid="V41gnRTNWT" dmcf-ptype="general">이날 최용수 감독은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을 보시면 상당히 큰 감동을 받지 않을까 싶다. 정말 재밌게 리얼하게 축구를 해야 한다는 열정을 갖고 촬영한 것 같다"라며 시즌2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합류하게 된 이근호와 구자철에 대해선 "워낙 본인들이 리더십을 보여준 친구들이고 경기장 안에서 본인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명확히 알고 있었기에, 근심 걱정은 없었다"라며 "한 마디 하면 본인들이 알아서 척척 움직여주는 스타일이다. 입담도 재밌었고, 저를 많이 웃겨줬다. 경기력이 좋아지는 걸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471841ae2569bb8b34b95de308bc0c25bf344ac446a50d03d76faf18da0a589" dmcf-pid="f8taLeyjTv" dmcf-ptype="general">설기현 코치는 "시즌2에서는 수준 높은 리그 팀과 경기를 했다. 좋은 선수들이 영입되면서 멋진 축구를 할 수 있었다.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다이내믹한 리그를 치렀던 것 같다.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만든 만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한다"라며 시즌을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ea0e57e027e38f1929ce8843c21082ee3e425c5b9c2349631305aed5990c514" dmcf-pid="46FNodWAhS" dmcf-ptype="general">조효진 PD는 "시즌1을 하다가 시즌2로 간다는 건 PD입장에서 좋은 일이다.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시즌 2가 선수들의 경기력은 잘 모르겠지만 방송의 내용과 들어와 있는 구성원들과 선수들의 퀄리티가 확실히 올라갔다. 훨씬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10752d031c185a573711824c4b9301c80104015090ae9e13c29beb259e69718f" dmcf-pid="8P3jgJYcWl" dmcf-ptype="general">최용수 감독은 "K4와 K3가 이렇게 차이가 날 줄 몰랐다. 강력했기에 많은 걸 쏟아부었다. 전체적 압박 타이밍이나 전환속도가 K리그에 근접한 수준이었다. 상대가 강력했기에 저희가 신경을 더 썼던 것 같다"라며 "시즌1의 콘셉트를 잘못 잡은 것 같다. 깨어있는 지도자 콘셉트에서 시즌2를 보면 실망하시지 않을까 싶다. 저희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고, 선수들이 주인공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면서 선수들이 필요한 게 뭔지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소회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66769868f2ee21995f86cc64a753986994e091318f6c7f96f8cf49f42d25d0" dmcf-pid="6Q0AaiGk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121429624amqe.jpg" data-org-width="620" dmcf-mid="uneXYSf5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121429624amq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036c6af95417862392b4ee07682851565b7a99c54a9979d160089cce3c22cb2" dmcf-pid="PxpcNnHEvC" dmcf-ptype="general"><br><strong> ◆ 은퇴 직전 94kg… 구자철 "K3 선수들 못 따라가겠더라"</strong> </p> <p contents-hash="1aaf2b6053f536bd5adc456d5cc90c5e5f47f180824e9a3c5e8796feda3e09ad" dmcf-pid="QMUkjLXDhI" dmcf-ptype="general">구자철은 "은퇴하기 전에 부상이 많아서 경기를 많이 못 뛰었는데, 그 아쉬움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달랠 수 있겠다는 개인적 목표도 있었다. 좋은 선수들과 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고, 은퇴 후 첫 공식 무대가 '슈팅스타'라 예능적인 면도 보인다는 게 합류 이유였다"라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df0407485b4c4950572d7a75fb3385c7d9f004926afac90d7d3fc850a397337" dmcf-pid="xVZLJxSghO"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시즌 1을 보면서, 선수들이 경기를 뛸 때 마이크와 카메라를 차고 하는데, 그걸 보면서 '제가 지금까지 경기를 뛰면서 무슨 말을 했었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라며 "시즌2에선 마이크랑 카메라가 달려있음에도 못 느끼고 플레이했다. 현역때 했던 느낌과 은퇴 후 경기하는 느낌이 아예 다르다. K3가 FA컵에서 만나도 굉장히 좋은 팀인 건 알았는데, 은퇴 후 만나보니까 너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8d2e0ffb3e996d99d7b305fc664f127d856fe716cc6e267efee894824a0ef8b" dmcf-pid="yIi1Xy6FTs" dmcf-ptype="general">구자철은 몸무게에 대해 "부끄럽지만 은퇴 시점에 몸무게가 85kg까지 나갔었다가 프로그램 출연 전에는 94kg까지 쪘었다. '슈팅스타' 첫날에도 93kg 정도였고, 끝날 때는 86kg까지 빠졌다. 호흡이 너무 빨리 지치더라"라며 "공식적으로 은퇴한 지 6개월 밖에 안 됐는데 K3 선수들이 달려갈 때마다 못 따라가겠더라. 선수에게 중요한 건 코치인데 중요한 얘기를 잘해주셔서 체중을 뺄 수 있었던 것 같다. 몇 경기 나가니까 컨디션이 확 올라오더라"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fb4d8a5494b6acda90541a86e6e9f249034df0dd871497269a0623dc86c555c" dmcf-pid="WCntZWP3Wm" dmcf-ptype="general">이근호 또한 "은퇴하고 나서는 4~5kg가 쪘던 것 같다. 자철이가 옆에 있어서 티가 안 났던 것 같다. 제가 현역 때 체중을 재는 루틴이 있었다. 그렇게 선수 생활을 20년을 하다가 은퇴하고 또 하려니까 잘 되진 않더라. 경기를 하면 할수록 루틴을 찾아야겠더라. 마지막에 끝날 땐 1,2kg 차이 정도가 있었다.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살이 쪘을 땐 안 맞았던 옷이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afba08a5a49870269b8bab86f1363bf5ad0ec490a55db7acb369a8b9464ae0a" dmcf-pid="YhLF5YQ0Wr" dmcf-ptype="general">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근호는 "선수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뛰면서 고충이 있을때 감독님들이 지시를 할때가 있다. 경기중에 지시를 하기도 하는데, 선수들이 못 듣을때도 있다. 그게 못 듣는 척인지 싶기도 한데, 그걸 보며 선수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잘 얘기하기 위해서는 저도 잘해야 하기에 열심히 해야한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fd28849bf4b5732920b4c9dec479adee283ff0deb126512eac5ec3a4db4b2f" dmcf-pid="Glo31Gxp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121430914ckms.jpg" data-org-width="620" dmcf-mid="7sqrENts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tvdaily/20250828121430914ckm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b9440e753090152341ff72db3b9c7e93f543985911945818c4e377e3c00200" dmcf-pid="HSg0tHMUhD" dmcf-ptype="general"><br><strong> ◆ 프랑스 전설 에브라 합류 비하인드… "회식 100% 참석, 나중엔 가족도 놓고 오더라" </strong> </p> <p contents-hash="7379b2e84b3a8793924a01f39bb9311f7e009434aa761eff5c70f44dbc89d21c" dmcf-pid="XvapFXRuTE" dmcf-ptype="general">프랑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풀백 에브라의 합류 비하인드도 전했다. 박지성 단장과의 친분으로 합류하게 된 에브라에 대해 최용수 감독은 "볼 터치 방향 자체가 우리 쪽 골대를 보고 잡아두는 게 없었다. 그런 디테일에서 깜짝 놀랐던 부분이다. 그런 퍼포먼스가 만족스러웠다"라며 "회식 때도 100% 출석률을 보였다. 그런 선수가 3~4명만 더 있었어도 좋았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40f9ef28ca52bae2a8f4b471fe4390542c0a5e98f45d4f0c847e23fd77a602e" dmcf-pid="ZTNU3Ze7Sk" dmcf-ptype="general">최용수가 그런 선수라고 부를만한 선수는 또 누가 있었을까. 최 감독은 "아무래도 감독 입장에선 선수 욕심을 낼 수밖에 없다. 욕심을 내보자면 김신욱 선수, 얼마 전에 은퇴한 임상협 선수는 현역에서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은퇴와 현역 경계선에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쉽게 은퇴를 안 하더라. 제2의 삶을 미리 살아보는 게 좋지 않나 싶다. 언제든지 환영이다"라고 은퇴를 종용하며 입담을 뽐냈다. </p> <p contents-hash="b9b2fa42acf2557502de9aca59ce8ae132b87fc8e198e5c77d8104cd039e5f40" dmcf-pid="5yju05dzCc" dmcf-ptype="general">설기현 코치는 "사실 에브라가 대충 할 줄 알았다. 교체를 준비하기도 했는데, 그가 멈추지 않았고, 하프타임에도 저희 얘기까지 다해서 저희가 할 말이 없었다. 회식 또한 열심히 참석했다. 처음엔 가족 때문에 가야 한다더니 그다음엔 가족을 안 데리고 오더라"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af2950a015586ad760e804e8bfbbb636644979d4944f78147c62d3dbb1d5d89" dmcf-pid="1WA7p1JqyA"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조효진 PD는 프로그램의 장점에 대해 "다른 프로그램들도 열심히 하고 재밌지만 저희의 강점을 집어서 말씀드리자면 상대가 프로다. 은퇴한 프로선수들이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하기에, 자존심이 있기에 쉽게 끝나지도 않는다"라며 "축구하는 프로그램 중에 저희가 연령대가 제일 높을 것이다. 결과를 비교하면 안 되지만 진하고 리얼한 서사가 강점이라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dcd8179c0131b1dccb6f2b1e5506cfdd4fc150d4c189e123169afd1fc40c750a" dmcf-pid="tYczUtiBvj" dmcf-ptype="general">'슈팅스타2'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41789c5a943729a49bde72a3d4ca881ebc750acbadd9213c3d1e5a8a0b92b78d" dmcf-pid="FGkquFnby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p> <p contents-hash="5ac1d2eb6d0e095e2a26b48e2dcf334270e647bbed1bd459b713e61e756fbec0" dmcf-pid="3HEB73LKya"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슈팅스타2</span> </p> <p contents-hash="f5193b915d4626ddd0d9cf00f88bb1efbe9961ff40f45bb3075c3048a80efac7" dmcf-pid="0XDbz0o9vg"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정보위 SKT에 역대 최대 1348억 과징금 부과 이유는?[일문일답] 08-28 다음 구자철→에브라 합류…'슈팅스타2', 더 치열해졌다 [종합]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