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5G 왜 안터지나 했더니…52곳 중 17곳 여전히 '미흡' 작성일 08-2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미흡지역·시설 점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PbbuNf1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7f3bcc8976fb5a834ee1f2a9494c8d0f19a288f5d77d40adf6607b9e272ad4" dmcf-pid="BtQKK7j4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역에서 탑승객들이 오가는 모습/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120142353izqd.jpg" data-org-width="1200" dmcf-mid="uGhEENts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120142353iz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역에서 탑승객들이 오가는 모습/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bf7646de0bcd2fa8a39e50d96e107a11a8b03ac80f5a343d291a5bfb28b3fa" dmcf-pid="bFx99zA81W" dmcf-ptype="general">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송속도가 느리거나 전파 신호 세기가 약한 것으로 확인된 총 52개소의 품질 개선 여부를 점검한 결과, 35개소는 개선됐으나 17개소는 여전히 품질 및 접속 가능 비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53c81f049b5cd1da89d94168b02061edeb97bf6bf00d49f766b1db101450a9b4" dmcf-pid="K3M22qc6Xy" dmcf-ptype="general">올해는 연간 이용객이 1억명 이상인 데도 지속적인 품질 미흡 지역(구간)으로 지적되는 고속철도와 실내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5G와 LTE 품질을 동시에 측정하는 강화된 방식도 도입했다. 이번에 점검한 52개소 중 26개소는 5G·LTE의 전송속도가 느린 '품질 미흡 지역'이고, 26개소는 5G의 신호 세기가 약해 안정적인 이용이 곤란한 '5G 접속 미흡 시설'이다.</p> <p contents-hash="bff79fdaa3795d41a5a73c955b138cf71dbb1d2cdeb549be5809c1d4589dc4bb" dmcf-pid="90RVVBkPXT" dmcf-ptype="general">점검 결과 5G 품질 미흡 지역은 19개소 중 8개소, LTE 품질 미흡 지역은 7개소 중 6개소가 개선됐다. 5G 품질 미흡 지역의 개선율이 더 저조한 셈이다. 5G 접속 미흡 시설은 26개소 중 21개소가 개선되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81%(21개소 중 17개소), KT 74%(23개소 중 17개소), LG유플러스 61%(31개소 중 19개소)의 개선율을 나타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45bf76df45e270d94a2b54f7ae90eab5fb7694dfb5eb316bf4f6ef4b199e64" dmcf-pid="2peffbEQ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120143704dvpv.jpg" data-org-width="1200" dmcf-mid="zYwggJYc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120143704dv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과기정통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c5243eafc9613e374f51eeaf1fd1654c98afea8aac3f2f01317a873577975f" dmcf-pid="VUd44KDxXS" dmcf-ptype="general"><br> 품질이 미개선된 세부 지역은 △KTX·SRT의 경부·경전선(충청·경상권) △SRT의 전라선(전라권)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속철도 운행 구간 중 5G 공동이용 지역에서 잦은 품질 미흡이 발생했다. 이는 자사(이용사업자)가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은 지역에선 타사(제공사업자)의 통신망을 이용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품질 개선을 위해선 사업자간 협력이 필요하다. </p> <p contents-hash="bdb0a4c516f7fc18eb5652dffbd1ca75881b3f00d3a9011cf342340153f79086" dmcf-pid="fuJ889wMXl" dmcf-ptype="general">5G 접속 미흡 시설을 점검한 결과, 실내시설은 21개소 중 19개소가 개선됐으나 2개소는 미흡했다. 고속철도는 5개 노선 중 2개 노선은 개선됐으나 3개 노선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사별 개선 결과를 살펴보면 KT 개선율 92%(12개소 중 11개소), LG유플러스 개선율 81%(16개소 중 13개소), SK텔레콤 77%(13개소 중 10개소)로 확인되었다.</p> <p contents-hash="6622fdb5191506fb739bdc304beb6e87b8a34ffe9cfcea10e07efe3387224546" dmcf-pid="47i662rR1h" dmcf-ptype="general">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고속철도와 실내시설을 중심으로 통신서비스 품질이 개선되지 않은 곳을 다수 확인했다. 특히 고속철도는 5G 공동이용 지역에서 품질 미흡이 잦아 통신사 간 협력을 통한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품질이 미개선된 지역 재점검 등을 통해 통신사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인프라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b7dd47f1a4cf1e79905f2f25dcbefac93f9a13a4f98556ddebb449e12829745" dmcf-pid="8znPPVmeZC"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G 품질 개선 노력 꼴찌는 'LGU+'…미흡 지역 개선율 33% 08-28 다음 "지진 못 피해도 탈출구는 있어야죠" 대통령상 받은 고교생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