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장준환과 5년째 각집 생활+존댓말, 세수만 해도 예뻐졌다고”[종합] 작성일 08-2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EUzK7j4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0fbdc10ece12c80e788e62f1ddabe873558592a353582d9b0118796273ff57" dmcf-pid="YDuq9zA8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115210944inhy.jpg" data-org-width="642" dmcf-mid="xueigJYc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115210944in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d3308f8784d84055d831e56bea25d77d26380e4241414d376896f1b3b19cb3" dmcf-pid="Gw7B2qc6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115211138wbtw.jpg" data-org-width="650" dmcf-mid="yHDmCrzT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115211138wb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54042bfa09bdcf93f019704862522ed5a6e995a86118cfb57190505775dad0" dmcf-pid="HrzbVBkPWC"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6a02623344970a1b32cb018cc35250c45d2530598b3a21774754004b327e3e6c" dmcf-pid="XkGZFXRuvI" dmcf-ptype="general">배우 문소리가 영화감독 장준환과의 결혼 생활 비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214b3a780c6c668caaa471860d10d7bd6d531364113f6cc25153b6d87a70b3d" dmcf-pid="ZEH53Ze7hO" dmcf-ptype="general">문소리는 8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8211387ee2f9a85a907c008c454f7597a99943acbec059c8aa044f6d808d13e" dmcf-pid="5DX105dzys" dmcf-ptype="general">문소리, 장준환 부부는 이날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 동반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어려웠던 결혼 19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5년 차에 접어든 각 집 생활과 더불어 신인 시절 첫 만남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8ea5474aaf1b0817e4e2b35a2843ac1d9f94be156941cb43226a34799b0a67e" dmcf-pid="1wZtp1JqWm" dmcf-ptype="general">장준환에 대해 잘 아냐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문소리는 "19년째 살고 있으니까 많이 안다"고 답했다. 각 집 생활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남편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bbb951c525cf0b3426f798753ab8ddd84895f10dcdbe6568c159f1eec9674c3" dmcf-pid="tr5FUtiBCr"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장준환 감독이 오랫동안 활동을 안 하시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문소리는 "영화 '1987'(2017년 12월 개봉) 이후로 안 하고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a84c28abdbbcaa67ddcb2559e2e47354b545021ac91124764fccd8bf15d033a" dmcf-pid="Fm13uFnbyw" dmcf-ptype="general">"아내로서 솔직한 마음으로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문소리는 "이젠 아프지 말고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가끔 그런 이야기도 한다. 부끄러운 작품, 이런 작품 저런 작품 많이 하는 것보다 진짜 괜찮은 작품이 들어왔을 때 마음에 들 때 하시라고"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a029e626b4be4ec72ff67a6322030aa67f468e3b5b50be74c9b36c3f9d542e5" dmcf-pid="3st073LKWD" dmcf-ptype="general">문소리는 "쉰다는 게 감독들은 좀 힘들다. 쉬는 게 아니다. 계속 준비하다가 접은 작품들도 있고. 사실 그것도 일하는 기간에 들어가는 거다. 메이드가 안 됐을 뿐이지. 작품이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날 재미없을 수도 있고. 그 힘듦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2654cd6c6e00bcfa7a8d6526ac086ffda657a1b3544521e73cfae6d46cdfba5" dmcf-pid="0OFpz0o9hE"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실례되는 질문이지만 남편이 수입이 없으면 괜찮나. 견딜 만한가"라고 물었다. 문소리는 "저도 열심히 벌고 있고 그전에 벌어둔 것도 있고. 아껴서 쓰면 살 수 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3f5add85d25c9626020103ad3d0c58ab3f4bbb934be88a6dd8a0a1896f95e57e" dmcf-pid="pI3Uqpg2vk" dmcf-ptype="general">문소리는 장준환과 결혼 19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서로 존댓말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존댓말을 쓰면 좋은 점이 있나"라고 물었고, 문소리는 "좀 덜 싸우지 않을까 싶다. 남들 앞에서 민망한 경우도 좀 덜한 것 같고"고 답했다.</p> <p contents-hash="d164b8d98391ac2b03c453147e2685d2dbc3e591911dc21895bbe6491c6bfbb4" dmcf-pid="Um13uFnbvc"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싸우는 게 덜 하고 존경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지 않을까 싶다"고 공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7e032338f7ed11db571f151cbe4db382201b349d8188d46932c814fa55242b70" dmcf-pid="ust073LKWA" dmcf-ptype="general">문소리는 장준환에 대해 "부드럽고 다정한 편이다. 액티브한 편은 아니지만 늘 세수만 하고 나와도 '예뻐졌어요'라고 해준다. 근데 저희가 자주 안 만난다. 아직도 예쁘다고 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d233991143988a2bd8e4fcc605e4bc56cd59e46805ac4b244ae82eb511ce45" dmcf-pid="7OFpz0o9Cj"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거꾸로 문소리 씨는 장 감독님한테 어떤 칭찬을 해주나"라고 물었다. 문소리는 "제가 그런 말은 잘 안 한다. 최대 칭찬이라면 '머리숱이 좀 채워진 것 같아요'다. 요즘 고민이 많더라. 좀 채워진 것 같다는 얘기도 하고"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e729926586e69095be64c4bc51ae3ae8cf8fc245da8c7288e2cb7537695a74" dmcf-pid="zI3Uqpg2hN"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남편이 영화감독이라 좋은 점을 궁금해하자 문소리는 "그래도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제일 많이 이해해 주고 배려해 준다. 서로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f57001dc89c4e0105119ed93a9c2e22cd8bb86a5b22481c6cd100af184e64ca" dmcf-pid="qC0uBUaVSa" dmcf-ptype="general">인간 문소리에 대해 알아가는 코너도 마련됐다. 계획의 고수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문소리는 "얼마 전에도 제가 몽골 여행을 다녀왔는데 같이 간 멤버 중 '리틀 포레스트' 프로듀서도 있었다. 영화 PD랑 같이 갔음에도 정산은 제가 했다"며 "식당에서 N분의 1 계산도 제가 한다. 남편이랑 여행을 가도 계산은 제가 한다. 각자 카드로"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4989a6641a51ff631601d89ce3bfd8ee9802bf611f208e24121df65a3a68c93" dmcf-pid="Bhp7buNfWg" dmcf-ptype="general">문소리는 "새해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한다. 늘 계획은 수정되고 다시 세우고 그렇다. 연간 계획도 세운다. 다이어리도 쓰고 월별 스케줄러도 쓴다. 올해 절반 정도는 계획대로 가는 것 같다. 오늘 계획은 제주도 가는 거다. 라디오 끝나고 공항으로 바로 간다. 딸 보러 간다. 가면 다(딸과 남편) 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da2c18976b5ebd0cbfc4b9efe74abfb17350246ce4c50628e84a7838f95117" dmcf-pid="blUzK7j4vo" dmcf-ptype="general">학구열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문소리는 "야생동물, 그것과 관련된 사회운동에 대한 강의가 있어 수료를 했다. 동물권 관련된 여러 가지 수업들이 있어 관심이 있어 들었다. 올해 불교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많이 하지는 못했다"며 "학교 다닐 때는 그냥 하라는 대로 해서 (성적이) 나쁘지는 않았다. 5등 안에 든 적도 있다. 그때는 공부가 재미가 없었다. 지금은 공부가 재밌는데 왜 이렇게 하기 싫어했지 이런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17538452e52e8b24aac7d75201ad929e90c4f60b98b1fdf5e5adf138d2d3b89" dmcf-pid="KSuq9zA8yL" dmcf-ptype="general">이어 "아르헨티나 탱고도 배우고 있다. 남편도 최근 입문했다. 남편은 초급이다. 저한테 맞춰 주는 거다. 저도 정말 미치도록 좋아서 하는 건 아니고 운동 삼아서 한다. 낯선 사람 앞에서 긴장도도 높으니까 훈련 삼아 추고 있다. 선생님이랑 출 때는 제가 배우는 거니까 재미가 있고 남편이랑 출 때가 제일 편안하다. 남편도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탱고 얼굴 각도는 원래 약간 돌아가게 된다. 몸은 서로를 향해도. 남편이 워낙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편이라 탱고를 출 때도 편안한 느낌이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73e30c7b419885e15da9d1afd1775d24e184d8a4c5cbafe33a80045bbc35c80" dmcf-pid="9v7B2qc6vn" dmcf-ptype="general">끝으로 문소리처럼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는 "저처럼 하실 순 없다. 저는 저니까 저처럼 하는 거고. 각자의 방식이 있을 거다. 박명수 씨가 하면 정말 박명수 씨가 하는 연기처럼 나올 거다. 그걸 찾아야 된다. 나답게"라는 현답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235b78a2c876f9687eb7bf79be97f4171a3794d4b3551121aa2dc6411039ea7a" dmcf-pid="2UMdLeyjvi"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f017b5cd473a8810a4f956d7fc999a35ec2bb15ff22f379d8f6f040a920d9b8b" dmcf-pid="VuRJodWAT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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