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든든한 후원 받는다...CJ와 계약 작성일 08-28 17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육상 단거리의 차세대 에이스 나마디 조엘 진(19·예천군청)이 CJ와 후원계약을 맺고 더욱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28/0006100527_001_20250828113216530.jpg" alt="" /></span></TD></TR><tr><td>CJ와 후원계약을 맺은 한국 육상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사진=CJ</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28/0006100527_002_20250828113216544.jpg" alt="" /></span></TD></TR><tr><td>한국 육상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사진=CJ</TD></TR></TABLE></TD></TR></TABLE>CJ는 “2023년 투포환 유망주 박시훈에 이어 지난 4월부터 단거리 선수 조엘 진을 본격적으로 후원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br><br>조엘 진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출신 선수다. 현재 대한민국 남자 고등부 100m 최고 기록(10초 30)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뒤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따.<br><br>특히 지난 5월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는 38초 49의 기록으로 우승과 더불어 대한민국 계주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최초로 아시아 대회 계주 금메달을 안겼다.<br><br>이어 7월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도 남자 400m 계주에서 38초 50으로 금메달을 획득, 한국 남자 계주 역사상 첫 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br><br>조엘 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한국 최초로 100m 9초대 진입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바고 있다.<br><br>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조엘진은 방송에서 대회 준비 과정과 한국 육상에 대한 꿈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br><br>조엘 진은 “CJ라는 든든한 후원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시아 대회와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도 CJ의 지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CJ 관계자는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글로벌 No.1 선수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다”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을 넘어 대한한국 육상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IBS, 독자 설계 장비로 암흑물질 탐색 경계 넓혀 08-28 다음 삽으로 선수 폭행한 중학교 씨름부 감독, 최고 수위 징계 '제명'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