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명 동반 출전 작성일 08-28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상혁(높이뛰기), 유규민(세단뛰기) 선수 최종 선발…대회 참석 위해 9월 10일 도쿄 출국</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8/28/0002996073_001_20250828112311609.JPG" alt="" /><em class="img_desc">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우상혁(오른쪽 두번째), 유규민(오른쪽 첫번째) 선수와 김도균(왼쪽 두번째) 감독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em></span>[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우상혁(높이뛰기)·유규민(세단뛰기) 선수가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br><br>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 팀 소속 두 선수가 트랙과 필드 종목에 동시에 출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쾌거다.<br><br>특히 우상혁 선수는 올 시즌 국제대회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이번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의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br><br>우 선수는 지난 10일 독일 하일브론에서 열린 국제 높이뛰기대회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부상 방지를 위해 출전하지 않았다.<br><br>세단뛰기 유규민 선수는 5월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비롯해 국내 주요 대회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쌓고 있다.<br><br>차세대 기대주로 꼽히는 유 선수는 안정적인 리듬과 착지 동작을 강점으로 이번 세계선수권 무대에서의 활약이 주목된다.<br><br>두 선수는 김도균 감독과 함께 오는 9월 10일 도쿄로 출국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br><br>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큰 대회에 출전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두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25번째 메이저 우승 노리는 조코비치, US오픈 3회전 진출(종합) 08-28 다음 문체부, 체육계 폭력·성폭력 행위 근절 위해 '칼' 빼 들었다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