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 송대남 감독, 유도 전국 최강 초등부와 만난 사연 작성일 08-28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28/0003462608_001_20250828084511063.jpg" alt="" /><em class="img_desc">송대남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감독이 안철웅 유도관 초등부 세미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철웅 유도관 제공</em></span><br>대한민국 체육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감독이 전국 최강으로 손꼽히는 안철웅 유도관 초등부를 방문해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br><br>송대남 감독은 직접 기술을 선보이는 등 세계 정상에 우뚝 섰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또한 올림픽 금메달까지의 여정 속에서 겪었던 시련과 극복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큰 울림을 전했다.<br><br>“꿈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라는 메시지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바라보는 어린이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됐다. 송대남 감독은 “초등학생이 기술을 잘 이해하여 정확하게 들어가는 모습에 놀랐다”라고 감탄했다.<br><br>안철웅 관장은 “아이들이 세계 최고 선수와 직접 도복을 맞잡고 삶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흔치 않다. 유도관 제자들의 꿈과 목표를 더욱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기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28/0003462608_002_20250828084511103.jpg" alt="" /><em class="img_desc">2012년 제30회 영국 런던하계올림픽 남자 90㎏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사진=본인 제공</em></span><br>이번 뜻깊은 만남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유도가 한 자리에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으로 기록됐다. 무엇보다 한 명의 금메달리스트가 남긴 발자취가 미래의 금메달리스트로 성장할 아이들의 마음속에 큰 불씨가 되어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br><br>송대남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감독은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한결같고 꾸준히 생활체육과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배상윤 회장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br><br>최원 KH그룹 필룩스 스포츠단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며 송대남 감독이 안철웅 유도관 초등부를 방문 지도한 의미를 설명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요넥스 정상 등극, 김천시청 4연패…실업배드민턴연맹회장기 남녀 단체전 08-28 다음 ‘US오픈 2회전 승리’ 조코비치, ‘25번째 메이저 우승 순항’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