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2회전 승리’ 조코비치, ‘25번째 메이저 우승 순항’ 작성일 08-28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8/28/0001219663_001_20250828084619270.jpg" alt="" /><em class="img_desc">노박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br><br>‘G.O.A.T.’ 노박 조코비치(38, 세르비아)가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조코비치가 US오픈 2회전에서 승리했다.<br><br>조코비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재커리 스베이더와 단식 2회전을 가졌다.<br><br>이날 조코비치는 1세트를 내주며 좋지 않은 시작을 보였으나, 결국 2시간 31분 만에 3-1(6-7〈5-7〉 6-3 6-3 6-1)로 승리했다.<br><br>조코비치는 이날 위너 48-39, 언포스드에러 25-30, 전체 획득 포인트 125-94, 서브에이스 10-8 등 대부분의 수치에서 스베이더에 앞선 모습을 보였다.<br><br>이제 조코비치는 3회전에서 캐머런 노리(35위, 영국)-프란시스코 코메사나(54위, 아르헨티나) 경기 승자와 맞붙게 된다.<br><br>앞서 조코비치는 지난 윔블던 테니스 대회 준결승에서 야닉 시너(세계랭킹 1위)에게 패한 뒤, 다른 대회에 불참하며 US오픈을 준비했다.<br><br>이는 38세의 노장인 조코비치가 선택과 집중을 한 것.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이는 남녀 통틀어 최초의 메이저 대회 25회 정상 등극이 된다.<br><br>조코비치는 경기 후 “지난 몇 년 동안 내 몸 상태가 조금 달라졌다. 예전보다 빠르게 피로가 쌓인다”라고 말했다. 38세의 노장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br><br>이어 조코비치는 “US오픈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내 경기력에 대해 더 좋은 느낌이 들게 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br><br>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金’ 송대남 감독, 유도 전국 최강 초등부와 만난 사연 08-28 다음 박시훈, 투포환 고등부 한국기록 세우고 한중일주니어대회 우승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