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g 빠져” 이유진, ‘나혼산’ 안보이더니…깜짝 근황 [DA★]

작성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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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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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14501wahp.jpg" data-org-width="651" dmcf-mid="XJWXJbEQ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14501wah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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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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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유진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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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e99091e1e37343057bdbba1f3397b22e80bc77b4917ccaffcc23dd6250aa84" dmcf-pid="uYSHdBkP7P" dmcf-ptype="general">이유진은 2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무더운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이번 여름은 특히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작품에서 보이지 않으면 여러분을 찾아뵐 수가 없어 가끔은 저도 답답했는데요. 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처럼 열심히 살고 있었답니다”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ed41cddb45be5d6bd9386a782cb7c522cbeeab6e23d25f55b3e9ed72e7ee69ed" dmcf-pid="7GvXJbEQu6" dmcf-ptype="general">이유진은 “해가 가면서 내가 쥐고 있는 작은 것들을 놓지 못해 다른 것들을 집어 들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나의 것들을 보면서도 손바닥에 남은 한 줌이 아쉬워, ‘얼마나 남았을까’ 손을 펴보는 것조차 망설여지는 시간들이 있었어요. 한 줌을 지키느라 날 지나치는 것들을 풍경으로만 바라봐야 하는 기분을 아시나요? ‘그때 지나친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지나가버린 것들을 궁금해 하고 후회하는 건 언제나 소용이 없습니다. 같은 생각을 몇 번이고 하는 저를 보며 이제는 손바닥에 모래를 털기로 다짐했습니다”라고 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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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15754lskq.jpg" data-org-width="651" dmcf-mid="ZSG5n9wM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15754lsk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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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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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17004trwd.jpg" data-org-width="651" dmcf-mid="5OwL1ObY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17004trw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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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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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진은 “어떤 걸 포기하거나 다른 길로 우회하지 않습니다. 그저 입구에서 주춤했던 모든 길을 자유롭게 걸어갈 생각입니다. 올여름은 그것들에 시간을 쏟은 해였습니다. 영상 프로덕션을 만들었고, 새로운 유튜브 채널도 기획했습니다. SHOWER 채널은 더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고, 작품 미팅과 대본을 읽으면서도 또 여러 가지 새로운 프로젝트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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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6e2143e2d26cbdcb6d2a089886be8e80126ad4990d0e5a2f0c223a7dcfde849" dmcf-pid="b5YtoVme3V" dmcf-ptype="general">이유진은 “많은 것을 하는 것이 ‘오히려 날 넘어지게 하지 않을까’, ‘더디지 않을까’ 고민했던 것들이 무색하게 바쁜 시간이 오히려 저에겐 출구였다는 생각이 드는 여름이었습니다. 비록 무리해서 아프긴 했지만 살이 8kg이나 빠졌는걸요. 그래서 사실 ‘개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너스레도 떨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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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18351lpcj.jpg" data-org-width="651" dmcf-mid="1OKFgfsd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18351lpc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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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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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19624utfa.jpg" data-org-width="651" dmcf-mid="tihcuT8t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19624utf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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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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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20826hcml.jpg" data-org-width="651" dmcf-mid="FanAUv41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donga/20250828083620826hc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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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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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221d33e99038d2b65d4ec958d5c86b42d30c0371ac095ce9709501419ef41ef" dmcf-pid="VENwBGxpFb" dmcf-ptype="general">
            이유진은 “여러분, 여름은 끝없는 미화의 계절입니다. 그저 많은 걸 시도하세요. 한 줌이 되어버릴까 두렵다면 다시 털고 손을 뻗으면 됩니다. 어차피 겨울이 되면 예쁘게 미화돼요. 그게 여름의 마법임. 영상 프로덕션을 포함해서 새로운 소식은 아마 9월에 전해할 것 같고요. 오늘은 새로운 채널을 알려드리려고요 (그런데 서론을 너무 길게 함)”라고 본론을 꺼내들었다.
          </div>
          <p contents-hash="6582604898e8f024b4240d3cff27746cc60e7403ad0dae5b2dc311a38488cb24" dmcf-pid="fDjrbHMU3B" dmcf-ptype="general">이유진은 “새 유튜브 채널 ‘이유.zip’입니다. 집이나 인테리어, 라이프 스타일뿐만 아니라 여러분과 저의 고민, 그에 대한 답과 이유들을 압축한 zip 같은 콘텐츠들을 많이 만들 생각이에요. 오늘은 1화가 올라갑니다. 많이 봐주세요. 안 보면 이것도 털어버릴 거니깐… 농담이고요. 겨울에 돌아볼 예쁘고 뜨거운 장면이 많이 생기는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깨알 같이 자신 채널을 홍보했다.</p>
          <p contents-hash="83f85bc200ca86dfc40e3d0d339fe9b6e263a48c2cb3be7ff7ef95767d4fef6c" dmcf-pid="4wAmKXRuzq" dmcf-ptype="general">이유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감성 MZ’로 주목받은 배우다. 셀프 인테리어 등으로 주목받은 이유진은 자신 채널에 다양한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b9c0380d9cbd454857a4582cbb4e2289a9c1843019a50078a98963014acc95e" dmcf-pid="8rcs9Ze7pz"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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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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