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케데헌에 韓도 싱어롱 요구…넷플릭스 "어렵다" 이유는 작성일 08-28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케데헌, 영화·OST 모두 '역대 최초' 기록 줄줄이 경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zqVdBkP5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1ddfd7fca1e05dfa1f60f6b17ee24bfe04ae83b58e7399a1ccbd49f2c86d48" dmcf-pid="zqBfJbEQ1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080222762styi.jpg" data-org-width="1400" dmcf-mid="pzAGUv41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080222762st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78b4f5b6e236005fc460ab81267bdaaace135c9e2bcee95644fb547bd65ff9" dmcf-pid="qBb4iKDx5u"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한국적 요소를 담은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 수록곡(OST)가 역대급 흥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싱어롱' 상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신기록 행진 중이나 국내 영화관 개봉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cd630efcf08c52dc70aa7ac6622d8300f4ac03ca97cab4ab50176b01f05052f" dmcf-pid="BbK8n9wMGU"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운영하는 투둠(Tudum)은 27일(현지시간) 케데헌이 지난주 2540만 뷰를 기록하며 공개 이후 총 2억 3600만 뷰를 달성해 역대 영어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c3580cea52a3c404b33722f675ff638c5b17da59278b9a04f177b4b38ed95d8" dmcf-pid="bK96L2rRYp" dmcf-ptype="general">케데헌 내 OST의 인기도 뜨겁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두 차례나 차지한 '골든'(Golden)은 물론, '유어아이돌'(Your idol), '소다팝'(Soda pop), '하우잇츠던'(How it's done) 등 4곡이 톱10에 올랐다. 동일 OST 수록곡 4개가 톱10에 진입한 건 최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a28eb408717514c1778d3366dc36bafbc665d7ee70b964d2edc3e03e462349" dmcf-pid="K92PoVme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080224141yaat.jpg" data-org-width="340" dmcf-mid="U4vHuT8t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080224141ya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뉴스1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11d76376c83bddaaf8857f1fe531f2070341281c2e1ec9d3f06d486bb1ea3c9d" dmcf-pid="92VQgfsdH3" dmcf-ptype="h3">영화·음원 모두 글로벌 신드롬…싱어롱 상영으로 박스오피스 1위까지</h3> <p contents-hash="21033f154696544553adf80870c8ce32c6162d84c9f5fa6e39ed3e9e943476ba" dmcf-pid="2Vfxa4OJtF" dmcf-ptype="general">케데헌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북미 극장에서 싱어롱 방식으로 상영되는 동안 1000개 이상의 상영관을 매진 시키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작품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9e7318d808dee5b68beb84a43fe0bf837750da669e9ea11515c8694e23200b72" dmcf-pid="Vf4MN8IiHt" dmcf-ptype="general">미국 대중문화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이번 케데헌 싱어롱 상영으로 이틀 간 1600만~1800만 달러(약 224억~252억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a2dc55358172131bb93c79f41fcb7f493c0d890ed59aa173a33c5daf19e1d740" dmcf-pid="fmsS1ObYt1" dmcf-ptype="general">이처럼 케데헌의 인기에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국내에서도 케데헌의 극장 개봉 및 싱어롱 상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196e5c5a2a9ee97247e863a0ac6ae345307f2d935cf12389041aa810352eeb9" dmcf-pid="4sOvtIKGZ5" dmcf-ptype="general">오는 9월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케데헌 싱어롱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나, 국내 극장에서의 케데헌 상영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369fbd9f6d12f630f441566603a8fa5c26ee4dadb55447a4faa08756a9e0b5f" dmcf-pid="8OITFC9HYZ"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관계자는 "국내 극장 개봉이나 싱어롱 상영계획은 아직은 없는 상황"이라며 "미국 싱어롱 상영도 정식 극장 개봉이 아니라 팬 이벤트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df39ffa604089af2909dee7c7c80a457116206a825687f96b874b17a711fdf" dmcf-pid="6ICy3h2X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서울 서초동 아리랑국제방송에서 녹화되는 특별 프로그램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에 출연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메기 강 감독,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등 출연진들과 K팝 산업의 미래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080224531edzl.jpg" data-org-width="1400" dmcf-mid="ucNDvjFO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080224531ed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서울 서초동 아리랑국제방송에서 녹화되는 특별 프로그램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에 출연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메기 강 감독,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등 출연진들과 K팝 산업의 미래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3d4667ed05f18bef60d83309e3b86a8de45fe0f841452323d3529851633f72aa" dmcf-pid="PChW0lVZtH" dmcf-ptype="h3">IP는 넷플릭스, 음원 권리는 소니에…복잡한 케데헌 권리 구조도 영향</h3> <p contents-hash="baac8f501a4344ece4c12bf552b2ccf9c53f66bd9dc017219d3c46f0472d2ff1" dmcf-pid="QhlYpSf5ZG"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케데헌 콘텐츠의 복잡한 권리 구조도 싱어롱 개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싱어롱 상영은 공연권 문제도 얽혀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93e3850faa61b81bd6c7ff95f29e1c51f4e480b54aa59562fd578451d585568" dmcf-pid="xlSGUv411Y" dmcf-ptype="general">케데헌을 제작한 건 소니픽처스지만, 소니픽처스는 넷플릭스에 2000만 달러에 케데헌의 지식재산권(IP) 및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모든 부가가치를 넘기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a8a0d40b07a11db3a9b4909adc8cf644b176e7054daa97d6300d4e99bd8b2ce" dmcf-pid="y86eAPhL1W" dmcf-ptype="general">다만 케데헌 OST의 음원 권리는 별도다. 음원 권리는 아직 소니 측이 보유하고 있다. 소니 측은 케데헌 OST 음원의 배급권만 유니버설 뮤직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에 넘겼다.</p> <p contents-hash="9015e33c8f391b7e8ff3373af67bcc80a2b837c4d2887b0b39485374c4180451" dmcf-pid="W6PdcQloGy" dmcf-ptype="general">이처럼 영상 콘텐츠와 음원 관련 권리자가 각각 다른만큼, 북미를 제외한 해외 국가에서의 싱어롱 상영을 위해서는 회사들 간의 추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e554b1fc3e1d802d045f974ce35092aaf3f5f9a028c41a49622847afdef56e88" dmcf-pid="YPQJkxSgXT" dmcf-ptype="general">Kris@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싱어롱<br>노래를 함께(along) 부르는(sing) 것. 영화 등에서 나오는 노래를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형태의 상영을 말한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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