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280조 환원, 자녀들 가업 잇는 것 믿지 않아” 작성일 08-2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E3qYQ0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1d84195b9f5f47180bee207d6045ac51b8d6abde4c0563de60337bf18b6a97" dmcf-pid="flD0BGxp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 빌 게이츠.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today/20250828075403404tidu.jpg" data-org-width="700" dmcf-mid="2N2EILXD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tartoday/20250828075403404ti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퀴즈’ 빌 게이츠.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0ab8027029cee457bb108c769cafcd20833ae7bc9ef8c5f413585d2f5d8a53" dmcf-pid="4SwpbHMUYd" dmcf-ptype="general">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 빌 게이츠가 전 재산의 99% 기부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3b4b7b97d96253031f7fc82546b41267c687186fe812fd8f01f4e1c2f1f8423" dmcf-pid="8vrUKXRu1e" dmcf-ptype="general">빌 게이츠는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누구나 부모로부터 가치관이 많이 형성되지 않냐. 우리 부모님이 아주 부유하진 않았지만, 기부도 하고 봉사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d0379827681f1924979621df2acf94e22175360bf6d429e42695fb99763498c2" dmcf-pid="6Tmu9Ze7HR"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성공하기 시작하자 어머니는 여러 종교 서적에 나오는 말을 해줬다. ‘주어진 것이 많을수록 그만큼의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만들 때 모든 에너지와 재능을 쏟아부었던 것처럼 두 번째 커리어에서는 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빈곤층을 위한 혁신에 힘을 쏟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1845d3a7f2d9944401625fba03ebdf89ee86ec8f6124988107bef2fd9ddef07" dmcf-pid="Pys725dzXM" dmcf-ptype="general">또 빌 게이츠는 “정말 운이 좋았다. 회사 지분이 큰 가치를 갖게 됐으니까. 그 돈을 나를 위해 쓸 생각은 없다. 아이들이 가업을 잇는 것도 믿지 않는다. 자기 힘으로 돈을 벌고 자기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게 남은 것들은 사회에 돌려줘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e9e3407b877086ed1924aed9974b4a02b4962dfe8e06d2f6b049c2c01783cd8" dmcf-pid="QWOzV1Jq5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돈으로 어떤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긴 시간 고민을 했다. ‘아이들은 왜 죽을까?’, ‘우리는 잘 대처하고 있나?’를 고민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 거기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며 보건 의료 분야 기부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63c571361b48cffca3f45bedc787dc881eae002224441265b872e66df3c7a55" dmcf-pid="xYIqftiBXQ" dmcf-ptype="general">빌 게이츠는 “하루에 얼마나 쓰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e4e4b595eb113556a9182dae839dcadc054c2ef1bec6643422e17c26544b392" dmcf-pid="yefwhg5rYP" dmcf-ptype="general">그는 “솔직히 말하면 꽤 좋은 집에 살고 있다. 아주 큰 정원이 있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주는 사람들도 있다. 여행할 때도 사실 전용기를 탄다. 그 덕분에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를 다닐 수 있다. 사실 나는 돈을 꽤 많이 쓴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d17941daf2e53a2cbed73858106367164ddc044ff109f343c9793e5f63121ddb" dmcf-pid="Wd4rla1mG6" dmcf-ptype="general">이어 “휴대폰은 삼성 폴드폰을 쓰고 있는데 아주 좋은 기종이다. 다만 이건 이재용 회장이 선물해 줘서 돈을 내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ac697aaa1d444fc4195328d029ebbb504ce3911afc19be8e1df3511af8c05a8" dmcf-pid="YJ8mSNtsZ8" dmcf-ptype="general">이날 ‘가장 오래된 윈도우의 부팅음’ 퀴즈를 맞힌 빌 게이츠는 상금 1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f022aba2453db7ed4c4eda60cae6adff66536c876e5380be67049ecdde3a4f77" dmcf-pid="Gi6svjFOY4"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싸이커스 10인 완전체 글로벌 팬심 훔쳤다! 08-28 다음 허니제이, 남편과 불화설…명품 가방 선물로 끝냈다[SCin스타]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