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母 건강 적신호 "큰 수술 피해..한 시름 놔"

작성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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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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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남보라 /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news/20250827161627431enuu.jpg" data-org-width="529" dmcf-mid="fo3pE8Ii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news/20250827161627431enu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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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보라 /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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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남보라가 건강 적신호가 켜진 어머니에게 "우리랑 오래 같이 있어달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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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8f1df0e8f438f4ee22da7e1025716d56f57dcd38237f4f6202282f84d3badfd" dmcf-pid="QmpuwPhLTH" dmcf-ptype="general">남보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8월 초에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9bcc08b2c376a96da4b0b04fc29f6e5f51d5399c61729139484a327fcbcfe9fb" dmcf-pid="xsU7rQloCG" dmcf-ptype="general">이어 "수술이 큰 수술이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다른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보기로 하고 엄마의 봄날 원장님 병원으로 진료받으러 왔다"며 "다행히도 그사이 먹었던 약이 잘 받았는지 당장 수술은 안 해도 되고 운동으로 관리만 잘해주면 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96af3a0603414ac0ea2fbb1e4fc1abb4ce19a97423cbd08fdf1e59e770ce7a1" dmcf-pid="y9AkbT8th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시름 놓인 마음으로 엄마랑 오랜만에 둘이서 맛난 저녁"이라며 엄마와 마주 앉아 식사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8f4f466b122cc7e9fdec8b0ccf56ecd4ef769e6d9b803059378af96d969991df" dmcf-pid="WvK2liGkvW" dmcf-ptype="general">남보라는 "엄마는 꽤 미식가라 엄마가 맛있다는 곳은 믿고 먹는다. 오늘도 맛난 저녁이었지만 첫째 딸과 엄마의 대화는 늘 그렇듯 투닥투닥 말다툼으로 마무리"라며 "서로를 위해 급히 자리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집으로 후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01fc683b4b03e9506e023fbe652da206739bdd3cf6be0e544e6738f5804497e" dmcf-pid="YT9VSnHEly"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 아프지 마시고 우리랑 오래오래 같이 있어 달라. 내년엔 가족 해외여행도 가야 하니 무릎도 얼른 낫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809d3252bfc0b421c8cdf4dafa1d0c642968215fc7d6beb857e01629d256fb4" dmcf-pid="Gy2fvLXDvT" dmcf-ptype="general">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천사들의 합창'에 13남매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배우로 데뷔했다. 남보라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약 2년간 교제 끝에 지난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p>
          <p contents-hash="1844822e0fb5328cb41ff1d2fb95cba6b6d7711747813fb8572b1f541c3c459e" dmcf-pid="HWV4ToZwvv"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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