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아시아사격선수권서 하루에 '메달 8개' 대량 수확 작성일 08-27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7/AKR20250827124300007_01_i_P4_20250827155914133.jpg" alt="" /><em class="img_desc">25m 속사권총 남자 주니어부 금메달리스트 손건우<br>[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사격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합쳐 하루에만 8개의 메달을 따냈다.<br><br> 손건우(한국체대)는 2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25m 속사권총 남자 주니어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는 이시우(한국체대), 문대희(유원대), 이원재(인천대)가 팀을 이뤄 동메달을 합작했다.<br><br> 50m 소총3자세 여자 주니어부 개인전에서는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가 은메달, 심여진(한국체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 주니어부 단체전에서는 오세희, 심여진, 김태희(한국체대)가 은메달을,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김제희(화성시청), 이은서(서산시청), 임하나(화성시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10m 무빙타깃 혼합 종목 남자 일반부에서는 정유진(청주시청)이 동메달을, 주니어부에서는 김재민(경민고)이 은메달을 땄다.<br><br> 한국 사격 선수단은 8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9일 동안 권총, 소총, 무빙타깃 등 전 종목에서 총 3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특히 주니어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한국 사격의 미래가 밝다"고 평가했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파리올림픽 양궁 감독 박성수, 청주 숙박업소서 숨진 채 발견 08-27 다음 손건우, 아시아사격선수권 남자 주니어 속사권총 금메달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