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뭉쳤다!…대한체육회, 스포츠안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스포츠 안전 강화" 작성일 08-27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8/27/0001909709_001_20250827160209039.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오른쪽) 대한체육회장, 박장순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이 지난 26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대한체육회</em></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재단법인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박장순)과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br><br>대한체육회는 "지난 26일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스포츠안전재단과 건강하고 안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br><br>이날 협약식에는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박장순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br><br>특히 이번 협약 재체결은 지난 2014년 첫 협약 이후 여름철 폭염안전 사고 등 훈련 및 대회 개최 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스포츠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br><br>주요 협력 사항은 ▲대한체육회 주최·주관 대회 또는 행사 시 안전교육·공제보험·안전점검·안전경영인증 등 스포츠안전 사업 적극 협력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등 회원단체와 연계한 안전관리 확산 ▲스포츠안전에 관한 홍보·캠페인 및 신규사업 공동 전개 등이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체육 현장에서의 안전은 선수와 국민 모두의 기본권"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안전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박장순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대한체육회 협력기관으로서 체육행사 안전관리 및 공제보험 제공 등으로 체육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br><br>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관련자료 이전 손건우, 아시아사격선수권 남자 주니어 속사권총 금메달 08-27 다음 대한체육회, 철인3종 성비위 사건 관련 제도 개선 착수…"무관용 원칙 강경 대응"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