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투병’ 브루스 윌리스 아내 “차가워진 남편 모습 충격 받았지만”

작성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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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0LSTSnHE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38be1d700d65be82d425a5db2d196d731825e51fb5d7c60ead6bfe9d0b7659" dmcf-pid="povyvLXD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54841052ehho.jpg" data-org-width="1000" dmcf-mid="3At3tw7v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54841052ehh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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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UgTWToZwl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89f798f23d235db02590a7a164cc6f823035c6fb2935b1787dbbc474584cd8b7" dmcf-pid="uayYyg5rW2" dmcf-ptype="general">브루스 윌리스의 치매 증상이 심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9dab1e1b7ed105ee1b6223849d56f50e7d595eb4b249ad0710db8bfbbc88a280" dmcf-pid="7NWGWa1mC9" dmcf-ptype="general">ABC 뉴스를 비롯한 외신은 8월 26일(현지시간) 브루스 윌리스 아내가 전한 톱 배우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cd4be2d1875f61f6c8039a922a39212a8fe051cb456813e4dc03ba6b12784cd5" dmcf-pid="zcHZHA3IvK" dmcf-ptype="general">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는 "브루스는 여전히 잘 움직이고 전반적으로 매우 건강하다"면서도 "다만 뇌가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82b01635f7bb85742ff8b82ed1c0127cdcf73d6f4ab3d132729c6414c3e6f61" dmcf-pid="qkX5Xc0Cvb" dmcf-ptype="general">브루스 윌리스는 3년 전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고 투명 중이다. 이는 행동과 언어에 문제를 일으키는 유형의 치매로 알려져있다. </p>
          <p contents-hash="625e32dd20dfc7804c58913a4df353d8e09d10fb44c5af31f19efcc08321c89d" dmcf-pid="BEZ1ZkphlB" dmcf-ptype="general">엠마 해밍 윌리스는 따뜻하고 다정했던 남편이 발병 초기 차가워진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모든 걸 이해했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진정으로 알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3efdb693369b6632909fdbd5e83b586d50661976c2558b1508de0b2dfcf8424" dmcf-pid="bD5t5EUlCq" dmcf-ptype="general">엠마 해밍 윌리스는 브루스 윌리스의 언어 능력이 퇴화됐다는 점과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735a7bd6a22a717667c3786c196a3d212be48527402f3361b9abd9b1c4bb5ec" dmcf-pid="Kw1F1DuSTz" dmcf-ptype="general">엠마를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의 전처인 배우 데미 무어, 자녀들이 함께 브루스 윌리스를 돌보고 있는 상태. 엠마 해밍 윌리스는 "여전히 가끔 그의 미소를 볼 수 있다. 그런 순간들이 금방 사라져 힘들지만 남편이 여전히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c5e2cf0a92ca6f05f856678909d581e329be75fd22d88cc4bd02224d1305ee2d" dmcf-pid="9rt3tw7vS7" dmcf-ptype="general">한편 1988년 영화 '다이 하드'에서 존 맥클레인 역을 맡아 글로벌 스타가 된 브루스 윌리스는 '펄프 픽션',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1987년 데미 무어와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했고 2009년 엠마 헤밍과 재혼했다. </p>
          <p contents-hash="7f5a25e80d569c910b28d84e60c3dab93001b6f79e279a4b3dc4101269ec9c07" dmcf-pid="2mF0FrzTy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1f4368ad481bdd488e3b4e59fd00101d07ee38193def111c42e1d034c5bcafa6" dmcf-pid="Vs3p3mqylU" dmcf-ptype="general">사진=ⓒ GettyImagesKorea</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fO0U0sBWv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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