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성수 감독 별세 작성일 08-27 16 목록 선수와 지도자로 모두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성수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55세.<br><br>경찰에 따르면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서 팀을 이끌기 위해 충북 청주에 머물던 박 감독은 이날 오전 9시쯤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br><br>경찰은 박 감독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r><br>박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다.<br><br>지도자 인생도 탄탄대로였다.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대표팀 코치로 오진혁의 개인전 금메달에 기여했다.<br><br>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자 대표팀의 감독으로 한국 양궁의 남녀 금메달 5개 싹쓸이에 이바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7번째 메이저 정상 노리는 시비옹테크, US오픈 1회전 완승…신네르도 순항 08-27 다음 대한산악연맹, 2025 꿈나무 선수 하계 합숙훈련 진행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