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동반자... 하나 외국인 'EZ Loan' 출시…스포츠 후원과 ESG 경영 실천 병행 작성일 08-27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포용금융과 스포츠 후원 결합한 ESG 경영 실천 기업<br>외국인 근로자 대상 전용 대출…최대 1천만 원·30개월 지원<br>대전하나시티즌·여자농구단 운영, 국가대표팀 후원까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27/0000139876_001_20250827153409728.jpg" alt="" /><em class="img_desc">하나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하나 외국인 EZ Loa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 "하나 외국인 EZ Loan"을 선보였다.<br><br>이번 상품은 국내에 거주하며 근무 중인 E-7(특정활동), E-9(비전문취업) 비자 보유 외국인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 최장 30개월까지 대출을 지원한다.<br><br>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5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56만 7천 명이 근로 자격을 갖고 있다. 주거·교육·생활 안정 비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융 접근성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특화 일요영업점 16곳에서 우선 취급을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br><br><strong>금융 포용·스포츠 후원으로 ESG 실천</strong><br><br>하나은행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적금 '하나더이지(Hana the EASY) 적금'에 이어 이번 대출상품까지 출시하며 '포용금융'의 진정성을 더했다. 긴급 자금 수요를 충족시켜 외국인 손님의 재산 형성과 안정적 국내 정착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br><br>또한,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스포츠 구단 운영과 후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운영하는 한편, 1998년부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8년까지 연장하며 한국 프로축구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br><br><strong>스포츠맨십과 금융 포용, 사회적 가치 확산</strong><br><br>하나은행의 행보는 금융권 ESG 실천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통한 사회적 포용, 스포츠단 운영과 국가대표팀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br><br>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들이 일상적인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 외국인 EZ Loan』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확대하고, 스포츠 후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br><br>하나은행은 금융과 스포츠가 만나는 교차점에서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 스포츠맨십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br><br>"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동반자" 하나은행, "하나 외국인 EZ Loan" 출시…스포츠 후원과 ESG 경영 실천 병행<br><br>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 "하나 외국인 EZ Loan"을 선보였다.<br><br>이번 상품은 국내에 거주하며 근무 중인 E-7(특정활동), E-9(비전문취업) 비자 보유 외국인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 최장 30개월까지 대출을 지원한다.<br><br>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5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56만 7천 명이 근로 자격을 갖고 있다. 주거·교육·생활 안정 비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융 접근성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특화 일요영업점 16곳에서 우선 취급을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br><br><strong>금융 포용·스포츠 후원으로 ESG 실천</strong><br><br>하나은행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적금 '하나더이지(Hana the EASY) 적금'에 이어 이번 대출상품까지 출시하며 '포용금융'의 진정성을 더했다. 긴급 자금 수요를 충족시켜 외국인 손님의 재산 형성과 안정적 국내 정착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br><br>또한,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스포츠 구단 운영과 후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운영하는 한편, 1998년부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8년까지 연장하며 한국 프로축구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br><br><strong>스포츠맨십과 금융 포용, 사회적 가치 확산</strong><br><br>하나은행의 행보는 금융권 ESG 실천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통한 사회적 포용, 스포츠단 운영과 국가대표팀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br><br>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들이 일상적인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 외국인 EZ Loan"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확대하고, 스포츠 후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br><br>하나은행은 금융과 스포츠가 만나는 교차점에서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 스포츠맨십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이클연맹 이상현 회장, 국군체육부대 방문…후원식 참여 08-27 다음 US오픈, 반복되는 대마초 냄새 이슈…대책은?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