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진스 거짓 정보 방송 논란에 사과 "검증 절차 강화하겠다" 작성일 08-27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GTZkphlU"> <p contents-hash="f9766a3b850ae7f1be1c85a5ce1400de7199acc1aa81fc3628281cca1621d471" dmcf-pid="KwHy5EUlSp" dmcf-ptype="general">공영방송 KBS가 그룹 뉴진스에 관한 거짓 정보를 방송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2f066de9e106715fc812c3e1b7c79cac22d849946833dc8f06ae7602e4d055" dmcf-pid="9Hb72YQ0v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MBC/20250827152605597hlak.jpg" data-org-width="900" dmcf-mid="uhkuHA3I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MBC/20250827152605597hl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361bbb447f3427b569457c1d51767dfc396eb13de9a67dcced297d9287cfd5" dmcf-pid="2XKzVGxpS3" dmcf-ptype="general"><br>KBS는 8월 27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지난 8월 8일 KBS 1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심층 인터뷰 시간 외부 출연자와 함께 '엔터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뉴진스에 대한 소송 상황과 음원 발표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른 언급으로 뉴진스와 뉴진스를 사랑하는 분들,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4b9a205420e03d050bf9dffcf8c3d474228ea38183bcc268e4d8ea2ce70c423" dmcf-pid="VZ9qfHMUlF" dmcf-ptype="general">논란은 지난 8일 KBS1 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방송에서 시작됐다. 당시 한 증권사 연구원이 패널로 출연해 뉴진스를 언급하며 "뉴진스가 어도어 측에 귀속돼야 한다고 결론이 났고, 뉴진스도 그 결과를 받아들였다"고 말했으며, 또 "뉴진스가 NJZ로 공식 음원을 냈다"는 발언도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594946955a3b810cb858d5e94e6fd192a1cc235bfc1d75a715ed673207ca1559" dmcf-pid="f52B4XRult"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이 진행 중이며, 법원은 올해 3월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는 본안 소송의 결론이 아니며, 뉴진스가 판결을 받아들였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또한 뉴진스가 NJZ로 활동하며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은 공식 음원이 아니었다. </p> <p contents-hash="96934adc5bb6752f7ff11cf5efc13f3f43575854fe42c311c7fcaca791137946" dmcf-pid="41Vb8Ze7C1" dmcf-ptype="general">해당 방송 직후,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KBS1 라디오 패널의 거짓 정보 방송에 대해 규탄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하루 만에 2,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또 다른 청원에서는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반드시 본방송에서 정정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p> <p contents-hash="b6f5120a094352c980db55413719703606fd0cb97fef6fc6b20d3b1d66e5e2c2" dmcf-pid="8tfK65dzW5" dmcf-ptype="general">결국 KBS는 "출연자가 3월 가처분 인용 결과를 본안 판결로 오인해 잘못 언급했다"며 오류를 인정했다. 이어 "뉴진스가 NJZ로 공식 음원을 발표했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정정했다. KBS는 방송 이후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과 다시 듣기, 관련 기사들을 삭제·편집했으며, 8월 11일 본방송에서 직접 정정과 사과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30e9abb0dbd9567e6950b6d18ff58bf59d6c0e01984f5e3f377e4960a3c38fe5" dmcf-pid="6F49P1JqSZ" dmcf-ptype="general">KBS는 "생방송 라디오 특성상 즉각적인 팩트 체크가 어렵다 하더라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공영방송으로서 사실 보도와 인권 보호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방송 검증 절차를 강화하겠다. 출연자와의 인터뷰는 섭외, 질문지 작성, 원고 검토, 출연 당일 확인 등 단계별로 사실 관계를 꼼꼼히 검증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p> <div contents-hash="c02e0e322f2971312a80938a90e45a81806337559cd2e32308828fd3c9e8bcc1" dmcf-pid="P382QtiBlX" dmcf-ptype="general">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선언했지만, 어도어가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법원이 이를 인용해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본안 소송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11일 한 차례 더 조정 절차가 예정돼 있고 결렬될 경우 재판부는 10월 30일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KBS</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혼' 이시영, 둘째 임신 8개월 만삭.."이제 혼자 못 일어나" 장남에 토로 08-27 다음 [SC초점] 시청률 폭등 ‘마이턴’→1위 등극 ‘섬총각 영웅’→‘비서진’까지…SBS 예능, 제대로 판 깔았다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